딴짓마스터, 옆길로 새기의 달인, 탈주닌자, 자아탐색자, 하라는공부는안하고, 뭐시라삥끼라고라?
등의 별칭을 수립하고 있는 까마귀입니다.
토요일도 끝나가는군요.
오늘의 딴짓은...
옛적에 누님이 쓰다가 던져버린 노트북을 쓸만하게 만들려면 어찌 해야하는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델은 삼성 센스 x06.
스펙은 펜티엄m 760 2.0ghz
ddr2 pc4300? 512mb x2
hitachi ata ide hdd 60gb → dead
14.1inchi Xga lcd
이 부팅조차 안되는 못난이 센트리노 놋북을 쓸만케 하려면...
필요한건 결국 돈입니다, 돈!
pcmcia pccard 32bit cardbus to usb 2.0 x2 → 만원쯤, 알리.
하드젠더 sata to ide케이블 1.5만원쯤→옥션
SSD! SSD! 본체에도 써야 하지만 노트북에도 쓰면 더욱 좋은, 사실 안 쓰면 사자소생시키는 의미가 없는 ssd! → 가격불명.
ddr2 노트북용 1gb x2 → 개당 4천원? 배송비... 쥬륵.
근 시일내에 등산로를 찾겠군요.
노트북램 ddr2 1gb 두장 싸게 업어가려는 등산로와,
일단 싸기만 하면 만족하는 2.5인치타입 ssd 하나,
120기가 이상의 메인시스템 부팅용 ssd-얘도 쌌으면...ㅠ 하나.
이런 걸 찾아 해매는 등산로를 찾을 것 같습니다. ㅇㅂㅇ.
어머니께 비자금 빼고 전부 압류당하느라 남은 돈이 6만 2천에, 짱짱한 노인분 모셔오느라 4만쯤 쓸 것 같구, 다음주나 다다음주 쯤에 등산로를 찾아서 어떻게든 스스디님을 모셔오면 ddr3 4gb+8gb+쩌리시스템을 대충 처분할 수 있겠어요.
공부는 언제하죠?
는 뭘해도 딴 짓이 제일 재밌다는 함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