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니 인격 파탄자가 없지는 않겠지만은
군대에 있었으니.. 아무것도 감각이 없는거 같네요.
막 부모님뻘이나 삼촌이랑 연배가 비슷해 보이는 사람한테 십원짜리 욕 듣는거라던가...
상상하는게 힘들었는데
군대가서는 그게 깨졌거든요;;
그래봤자. 둘 다 아버님 비슷한 연배에 80년대 군번 원사 행보관한테 살짝 대드는 투로 말했다가
"X나게 답답하게. 개......"
작업할때 제대로 못한다고 병...이냐고 그 말듣고
제가 미운털 박여서 꺼지라는 말듣거나
비슷한 경우 몇개가 전부이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어느정도 품위? 그런게 있는 일할수록 욕하고 듣는게 덜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거같고
어때요??
기준점이 '요즘' 군대랑 비교한다고 칠때 어떤거같으세요?
단기간 일만 해보고 일할때 동료나 상사랑 나이차이도 저정도로 크지는 않아서
아직 상상이 잘 안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