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리치에서 (왠진 몰라도 머크랑 합병된듯 하군요) 99.99% 고순도 인듐을 50그램에 39만원에 팔고 있었어요.
CPU 하나에 저 인듐을 2그램씩 쓴다고 해도 추가비용이 만오천원 정도네요.
당연히 이건 랩용이라 정제가 빡세게 되있어서 가격이 비싼거고 순도 낮은거 쓰면 훨씬 저렴하게 해결이 가능해요. 거기다 10그램이 10만원 50그램이 39만원인걸 보면 대량구매시엔 단가가 더 낮아질 거고요.
사실 2그램도 인듐 밀도를 생각하면 많은거에요. 밀도가 7.31g/cm^3이에요. 말 그대로 한변이 1cm인 정육면체 인듐 큐브가 7.31그램 이라는 거에요. 1그램 정도에서 처리가 가능할것 같네요.
수십만원씩 하는 CPU에 만원 추가되는데 뭐가 그리큰거라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니까 인텔 사지 맙시다....
어찌보면 해선 안될것 까지 하는거라고봅니다.
솔직히 데스크탑 cpu에 써멀질 자체가 무조건 욕먹어야하는 행위겠지만
양보해서 일반 i7 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거대한 다이와 발열이 기본은 HEDT에는 하면 안됬죠
무조건 인텔이 욕먹어야하는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