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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0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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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병원 명분으로 서울로 올라왔는데 점심 좀 먹으려고 대학교 학생식당 가보니 물가 차이를 절실히 느낍니다.

초저가 매뉴인 김밥과 핫도그 2000원, 기본 3500~5000원, 심지어 8000원대 매뉴까지 나올 줄이야.

2012년엔 기본 2500원에 비싸봐야 3500원, 지금 지방은 저 핫도그보다 큼직한 햄버거가 1700원에 3500원이면 온갖 매뉴들 중 하나 골라 배 터지게 먹는데 말입니다.

 

요즘 서울 대학생들은 하루에 고작 한 끼로 5000원을 써야 하는걸 생각하면 왜 알바하고 빚지는지 알만합니다. 지방거점국립대야말로 가난한 학생들의 구원자인건가.



  • profile
    쿤달리니 2017.06.16 15:22
    아, 안서울사람이셨구나..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6.16 16:51
    다시 서울로 돌아갈겁니다.
    살 집까지 구했는데 못 돌아가면 곤란해져요.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6.16 15:28
    믕 고려대의 경우는 거진 다 5천원 이하로 학식이 가능했었는뎅... 어딘지 몰라도 비싸네여 ㅎㄷㄷ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6.16 16:52
    그냥 서잡대요.
  • ?
    yamsengyi 2017.06.16 15:28
    학교도 학교나름인지라. 계대도 신바우어관 가면 저런식으로 팝니다. 물론 공돌이는 공대식당.
    대명동 계대는 사실상 사업단지가 되버려서 정식이 4천원.(학생증가져오면 천원할인) 대명동은 약 5년전 이야기네요.

    근데 뭐 창렬화라고 하기엔... 흔히말하는 '싸고 저렴한'식으로 가면 학생들이 안가는거 같아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6.16 16:53
    계명대같이 대구는 정 그러면 주변 시장이라도 있지, 서울은 그런것도 없어요.
  • ?
    yamsengyi 2017.06.16 17:06
    계대도 제가 발품을 덜팔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은 곳이 잘 없더라구요. 거의 편의점위주로 가거나 도시락쌌습니다.
    (사실 혼밥찐ㄸ ... 읍읍!)
  • ?
    부은면상 2017.06.16 15:31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학생식당을 외주로 줘버리면 헬이 될수밖에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6.16 16:53
    이 학교는 아워홈과 신세계니요. 모두 막장 업치로 욕먹던데.
  • profile
    Alexa 2017.06.16 15:35
    학교 직영하면 대부분 비리 장난 아닙니다. 이게 눈먼 돈 취급 받아서..;;
    외주하면 그나마 질이라도 좋아지는데.. 가격은 많이 주변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지는군요.
  • profile
    zlata      2017.06.16 16:14
    우리학교는 신세계 계열 들어오나서 겉은 번지르르해졋는데 창렬해졌어여
  • ?
    파란곰 2017.06.16 16:27
    저희 학교도 외주에 맡겼다가 엄청 까이고 계속 버티더니 7년만에 다시 직영으로 바뀔거 같더라구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6.16 16:32
    우리는 외주인거 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축에 껴서 흠...
    물론 배고파서 비빔라면 두개 먹고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인분은 오래 못버텨서-ㅅ-;;;;;
  • profile
    마아유      BLACK COW IN YOUR AREA 2017.06.16 17:06
    저희 대학교는 직영이랑 외주랑 둘 다 있는데 분명 외주가 좀 더 비싸지만 퀄은 약간 낫습니다. 직영은 라면이 1500원이라 그거 먹으러 자주 가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16 17:07
    제...제주대를 가야 하는가
  • ?
    포인트 팡팡! 2017.06.16 17:07
    까마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6.16 17:17
    능력과 돈이 있다면 무조건 서울로 오세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16 17:25
    저도 서울이 좋긴 한데,
    능력은 부족하고 돈은 그냥 없습니다.

    -_-;

    외갓집이 성북동에 있긴 한데... 지하철 한성대 3번 입구 근처였던가.
    한성대는 뭐하는 대학교인가 해서 봤더니 제주대가 의외로 순위는 높은 대학교란 것만 깨달았습니다.
    서잡대;;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6.16 17:47
    학교서열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속칭 건동홍 이상 올 성적이면 서울 올라가는게 이득, 그게 아니면 서울 올라가봐야 손해더라고요. 졸업장 가치가 서울 생활비와 등록금에 못 미쳐요.
    하지만 가장 좋은 건 자신의 적성과 취미, 능력 위주로 과를 고르는 겁니다. 학교는 2순위로 두세요. 서연고로 들어가고도 자신에게 안 맞으면 고통 뿐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6.16 18:16
    과...

    적성이나 재능이라 해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도 몸도 17세(만 나이)인 꼬맹이가 벌써 자기 길을 알고 미리 준비해뒀다면 그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취미는 독서와 적절한 선의 커뮤.
    중학교 때 담임 선생님께서는 제게 평론가를 권해 주셨는데, =ㅅ=); 그게 되고 싶다고 되는 건지에 대해 강한 의문이 있었고, 지금도 있기 때문에 머리 한 구석에만 남겨뒀네요.
    독서가 취미인 건 분명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알지 못하는 건 싫지만, 모르는 걸 알아가고 성취해내는 과정은 좋아하니까요. 범용성이나 접근성에서 밀리다보니 요샌 인터넷을 주로 하는 잉여(고3)입니다.

    따라서 당장 생각할 수 있는 진로라고 해봤자, 사서(사장성 top3), 기자(기레...기), 아니면 별별찮은 재주를 살린 컴공쪽..같습니다.
  • profile
    쿤달리니 2017.06.16 18:09
    무조건 과를 고르세요. 최선이 안되더라도 차선쯤은.
  • ?
    PHYloteer      🤔 2017.06.16 17:49
    외국에 있다 연말부터 한국 들어가 한국 대학 다닐 예정인데 한국에서 다닐 대학으로 지잡대를 고르기 잘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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