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글을 참 맛깔나게 재미나게 잘 쓰시는데....
제가 쓰는 글은 왜 항상 그닥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감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교훈적인 것은 전혀 없고...
왜 그런걸까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제가 책과 담을 쌓아서 그런 것일까요? 영화도 거의 안봐서 그런것일까요? 사람을 [업무적인 것 제외하면] 안만나서 그런것일까요?
설마 저 이렇지는 않겠죠?
저도 글 좀 재미지고 맛깔나게 잘 쓰고 싶습니다.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7.04.25 22:15
다시금 제가 쓴 글을 읽어보면서....
-
책을 많이 읽은 분들은 확실히 말하는거나 쓰는게 다르더라고요. -
?
그래서 글을 잘 안씁니다 ㅠ,.ㅜ)/
-
글쓰기의 '기술'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고 봐요. 어떻게 쓰던 '진심'이 통하면 그게 '좋은'글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남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보다는 내가 하고자 하는 가슴 속의 진심을 충실히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제가 쓴 글을 보면 난 왜 글을쓰고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썼던 표현 또쓰고 매 문장의 마지막에 초성체나 달고있고...읽다보면 중구난방에 내가봐도 이게 뭘말하는건지 모르겠고...ㅠㅠ -
?
1. 숙성이 안 된 글이어서 그렇다
2. 글쓰기 연습이 적어서 그렇다
3. 트렌드에 뒤떨어져 그렇다
4. 원래 할 말도 없는데 쓰려다 보니 그렇다
....
이유야 한도 끝도 없을 테지만
반성이 곧 시작이 아닐까 위안삼아보는 거죠 뭐. -
?
일관성있게 잘 쓰시고 계신걸요^^
-
저도 글 쓰는 거 보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생각나는대로 막 적습니다. -
픔스
2017.04.26 00:09
글은 쓰면 늡니다. 글을 많이 쓰면 쓴 만큼 익숙해지는 법이고 쓰는 요령도 붙게 되지요. 쓰는 것 못지 않게 많이 읽어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보다 퇴고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하나 딱 써 두고 찬찬히 읽어 보면, 비문이 생각보다 많이 튀어나오는데 그런 부분도 조금씩 손 봐주고 그러면 조금 더 보기에 좋지요.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도 퇴고는 중요한 역할을 하구요. 댓글은 그런 면에서 다소 구어체 비스무리한 물건 같습니다. 댓글 정도는 생각 정리 안하고 손 가는 대로 휘갈겨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 -
뭐든 반성이 시작되면 실력이 늘어나게 되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접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응? -
책 읽고 요약하기를 한 500권쯤 하시면, 글쓰기가 쉬워집니다.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이벤트 |
[23일]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를 드립니다
14  
|
낄낄 | 2024.04.17 | 544 |
| 54544 | 장터 |
가민 슴가벨트 심장박동센서 팔렸습니다
7
|
veritas | 2021.07.05 | 810 |
| 54543 | 잡담 | 자가격리갑니다. 6 | 타미타키 | 2021.07.05 | 431 |
| 54542 | 퍼온글 |
이스칸데르 케밥
17
|
 호무라 | 2021.07.05 | 870 |
| 54541 | 잡담 |
플래시 퇴출과 IE 퇴출에 이런 대응이면.......
16
|
cowper | 2021.07.05 | 799 |
| 54540 | 잡담 |
므시 마우스 한번 사봅니다.
7
|
 SOCOM | 2021.07.05 | 365 |
| 54539 | 잡담 |
김정기 전시회 관람기
2
|
붉은찌찌샤아 | 2021.07.05 | 359 |
| 54538 | 잡담 |
"랩실요정" 수식어가 삭제되는군요....
20
|
ForGoTTen | 2021.07.05 | 737 |
| 54537 | 잡담 |
D-1
12
|
TundraMC | 2021.07.05 | 473 |
| 54536 | 잡담 |
일본 AU(KDDI), 소프트뱅크 LTE 속도비교
3
|
타미타키 | 2021.07.05 | 1521 |
| 54535 | 잡담 |
라임 스파이시 맛 과자는 특이하군요..
6
|
미사토 | 2021.07.05 | 522 |
| 54534 | 잡담 | 킹버거 몬스터2 먹어봤습니다. 11 | Lua | 2021.07.05 | 541 |
| 54533 | 공지사항 | [7월 8일 AM 1시] 서버 작업 예고 29 | 낄낄 | 2021.07.05 | 1213 |
| 54532 | 잡담 |
홋카이도 삿포로 미소 라멘 리뷰
4
|
호무라 | 2021.07.05 | 389 |
| 54531 | 잡담 | 태블릿은 쓰면 쓸수록 애매한거같아요. 17 | 슈베아츠 | 2021.07.05 | 1013 |
| 54530 | 잡담 |
NHS가 70주년 기념 + 최근 코로나 사태 등등으로 ...
1
|
 책읽는달팽 | 2021.07.05 | 422 |
| 54529 | 잡담 |
갤럭시 A32를 구매했습니다.
4
|
말미잘 | 2021.07.05 | 569 |
| 54528 | 퍼온글 |
경영학과 입장에서 이누야사에서 연구할 만한 인물
6
|
호무라 | 2021.07.05 | 864 |
| 54527 | 잡담 | 게임음악 아니 모드 구동기 음악... | 책읽는달팽 | 2021.07.05 | 371 |
| 54526 | 잡담 | 코로나 선별 진료소에 가고 있읍니다 7 | GENESIS | 2021.07.05 | 442 |
| 54525 | 잡담 | 그냥 에어팟 디자인의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 11 | 호무라 | 2021.07.05 | 489 |
| 54524 | 장터 |
i7-6700 + 보드 두 쌍 등산로
|
yyang | 2021.07.05 | 474 |
| 54523 | 잡담 | 화이자 2차 4일 되니 몸이 돌아오네요 10 | 슈베아츠 | 2021.07.05 | 548 |
| 54522 | 잡담 |
맥북 프로 16인치 침수 후기
17
|
슈크림 | 2021.07.05 | 6913 |
| 54521 | 방구차 |
주렁주렁달린 SATA를 다 떼버리고
1
|
 PARK_SU | 2021.07.05 | 645 |
| 54520 | 퍼온글 |
총기 파지컷으로 까인 만화작가 근황
10
|
하뉴 | 2021.07.05 | 1141 |
| 54519 | 퍼온글 |
반전 만화
10
|
하뉴 | 2021.07.05 | 864 |
| 54518 | 방구차 |
노인학대
3
|
우리동네오타쿠 | 2021.07.05 | 341 |
| 54517 | 퍼온글 | 동무, 려권내라우 OST - Theme 3 | 타미타키 | 2021.07.04 | 509 |
| 54516 | 잡담 | 잔여백신 신청이 20대도 풀린다고 합니다 2 |  Blackbot | 2021.07.04 | 845 |
| 54515 | 잡담 |
알리산 찻잔은 역시 쓸게 못 되네요.
17
|
호무라 | 2021.07.04 | 5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