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떠서 대사도 차차차칸칸칸- 이러고 있습니다. 기이하기 그지 없어요. 호러물임.

저게 별도 포트가 아니면 해킹 위험이 있지 않을까요

단순 전원출력 쪽만 끌어온 걸로 보입니다.
그마저도 1a 미만입니다.

저거 취소 눌러지는 기적따위 없습니다...

분명 터치가 될텐데, -_-

전 공중전화에 뜬 윈95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유지 관리에 편하고 리눅스를 다룰수있는사람이 별로 없다는것 정도일까요?

리눅스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는 앱개발자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흠...

그보다 더 쉽게 구할 수 있는게 윈도우 개발자라서요.......

그것도 옛말이지 요즘은 안드로이드 앱개발자가 더 싼 값에 구할 수 있습니다. 워낙 개발 난이도도 낮고 국비지원 학원같은데서 찍어내는 덕에.. 사실 그마저도 굳이 필요하지 않은게 걍 웹뷰로 인터넷창만 띄워두고 웹개발자 하나 데려다 웹페이지로 만들어 돌려도 되어서.. (사실 윈도 키오스크도 그런 식인 거 많습니다.) 덤으로 라이센스걱정도 없고 보드도 x86컴퓨터보다 저렴해 하드웨어값도 빠지고요.

버스 알림 시스템은 좀 옛날부터 만들던 회사들이 있어서 그런가 아직 윈도가 굴러가는데 이미 몇년전부터 키오스크는 안드로이드 쓰는데가 많아졌습니다. 아마 새로 개발하는 데는 윈도보다 안드로이드쓰는데가 더 많을 듯..

앱개발자는 그런데 저건 단말기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안드로이드 단말기 개발자는 진짜 구하기 어려운지라.............
하지만 x86으로 만들면 메인보드 사다가 뚝딱뚝딱하면 나오니....
비용증명 같은것도 쉽구요.

굳이 단말기 만들 게 없는게 예전에는 SBC를 쓰기도 했고 최근에는 아예 안드로이드 키오스크용 완제품 보드가 나와서 그거 사다 그대로 (소프트웨어만 만들어다) 쓰거나 그럽니다. (그런 건 문제 있으면 제조사에 클레임 넣어도 되서 편합니다.) 화면 작아도 되는 데는 아예 안드로이드 패드나 아이패드에다 거치대 달고 소프트웨어 개조로 키오스크 만듭니다 (단가가 저렴해서 요즘 많이들 하덥니다. 안드로이드 깔린 20인치짜리 모니터같은것도 있고).

실제로 요즘 많이들 ARM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연구쪽이라 그런 거 주문제작은 잘 안 하긴 합니다만 제 아버지께서는 얼마전까지 그냥 ARM SBC가지고 키오스크나 전광판(*이건 안드로이드는 아님) 주문생산을 하셨습죠. 싸구려 중국산 보드 말고 좀 튼튼한거 넣으면 굉장히 잘 굴러갑니다. 개발도 굉장히 쉽고요.

그래서 요즘 옥션이나 지마켓같은데서 키오스크용 하드웨어 찾으면 평범하게 안드로이드 키오스크 (소프트웨어 별도)들이 나옵니다. 윈도PC는 보통 추가금 내면 해주죠..

근데 솔직히 안드로이드가 가볍지는 않습죠 (...) NetBSD정도면 모를까.. 뭐 윈도보다는 싸지만요.
안드로이드는 그냥 인건비 저렴하고 터치기능 구현하기 쉬운 맛에 쓰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