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퍼온글
2021.06.23 16:00

뮤지컬 표 값이 비싼이유

profile
조회 수 2020 댓글 23

 

 

 

AB79C59D-632D-48FA-852B-7F5CB5788F7E.jpeg

 

B8D3E567-EEBA-4979-8E9B-ECC38620A694.jpeg

저도 시에서 하는 아동 뮤지컬 출연하고..

 

연극 무대도 뛰고 했지만.. 비싼 이유를 꼽아보자면

 

일단 아이돌 .. 얼굴 간판 스타 부르는 비용도 꽤 비싸고 

 

(걸그룹 멤버나.. 아이돌)

 

무엇보다 의상 소품 세트장 가격이 꽤나 비싸요 .. 그리고 다른 인력들도 무시를 못하죠.. 

 

프랑켄슈타인 같은 경우는 실험실 제작하는데

 

1억 가까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계약서에 몸매 체지방 몇 퍼센트 유지 .. 언제 언제까지 

 

유지 못할시 위약금 물어내기.. 이런것도 적혀져있습니다(...)

 

근데 좀 표값이 비싸고 인기가 좋은 뮤지컬은 

 

주연이나.. 눈에 띄는 역할 아니여도

 

생각 보다 페이를 괜찮게..주기 때문에  저런 무대들이 있으면 무명입장에서는 되게 좋습니다 (...) 

 

영화처럼 한번에 몇백 만명씩 몰리기도 힘들고.. 아무래도 무대라는 제약이 있다보니. 



  • profile
    야메떼 2021.06.23 16:02
    프로필촬영비도 만만치 않졍..
    기본 몇백 단위...
  • profile
    하뉴      루이 2021.06.23 16:12
    아동 뮤지컬에 무슨 배역이었나요

    뮤지컬 제목도 궁금해지는군요
  • profile
    미사토 2021.06.23 16:25
    딱히 대단해! 우와 이런건.. 아니고.. 그냥 ..포항, 대구나 구미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그런 뮤지컬이였어요.. 신데렐라라 하면.. 무도회에서 춤추는 엑스트라1이였다가 또 다른 역할하고.. 뭐 그런거니까요..

    연극은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라고 있었는데 거기서 공연 했었습니다!
  • profile
    하뉴      루이 2021.06.23 16:32
    우왕 다음엔 꼭 신데렐라의 주연배우가 될수 있을거에요!
  • profile
    미사토 2021.06.23 16:36
    손에 물 안 묻히게 공주님으로 만들어주신다는거죠?.. 어디서 누가 그랬는데.. 이런 멘트는 보통 청혼 할때 하는거라고..
  • profile
    동방의빛 2021.06.23 17:23
    축하해요.
  • profile
    미사토 2021.06.23 17:24
    ?!?!... 누님..?
  • profile
    동방의빛 2021.06.23 17:26
    오빠라고 하셔요!
  • profile
    미사토 2021.06.23 19:17
    에..네 오빠...! 그보다 23살 남자애한테 오빠 소리를 들으시고 싶어 하시는 군요!..
  • ?
    이계인 2021.06.23 18:41
    대구에서 결혼? 하시면 보러가겠습니다
  • profile
    유카 2021.06.23 16:18
    뮤지컬은 표의 값은 비싼데 제대로 보고왔다 싶은 경험은 몇 안 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
    시체마냥 얌전히 공연만 보는 게 그렇게 힘들까 싶어영.
  • profile
    미사토 2021.06.23 16:35
    그래서 난타 공연이 되게 매력적인게 아니였나 라고 생각을 해요.. 관객과 소통하고 같이 즐길수 있다면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을거에요
  • ?
    서진 2021.06.23 16:25
    영화처럼 하나 만들어 수백만명이 즐길 수 있는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한 상품이기에... 상품 하나하나의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지요. 한국 뮤지컬이 세계3~4위를 다투는 규모인데도 그렇습니다. 메타버스 기술이 발전하면 뮤지컬을 영화처럼 즐길수도 있을테니, 미래를 위한 투자느낌으로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위키드를 봤는데... 좋았아요~
  • profile
    온기 2021.06.23 16:51
    생각보다 규모가 대단했군요
  • ?
    서진 2021.06.23 17:31
    한국이 생각보다 큰것도 있는데... 뮤지컬이 사양산업이라 그렇습니다.
    같은 능력으로 영화나 드라마, 최근 유행하는 OTT라던가 평타만쳐도 뮤지컬보다 엄청난 이익이 나니까요.
    실제 코로나로 한국 뮤지컬이 사라질뻔 했지만, 최근 관객들이 닥치고 내돈가져가! 모드라 불사조처럼 불타면서 살아나는 중입니다. 힘든시기 이겨내고 멋진 공연을 하시는 관계자분들께는 존경과 경의를 담아 닥치고 내돈가져가!를 외칩지요 ㅎㅎ
  • profile
    방송 2021.06.23 16:56
    무대에 출연하는 분들 뒤에는 스탭진이 약 3배정도 투입되어 장기간 준비되는 것 같고 본공연시는 약 2배정도 인원이 직접 투입되어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음향,영상,조명,특수효과,무대감독,중계차,발전기,소품제작,안무지도,가창지도,연주지도,오케스트라,연출,작가,음향감독,작곡,의전,재정관리,수많은 외부 업체등등 정신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무대가 2중으로 입체적으로 움직이고 원룸 크기의 소품이 공중에서 내려오기까지 하는 판국에 와이어 엑션까지 하면 끝내주죠.ㅎㅎ
  • profile
    동방의빛 2021.06.23 17:25
    배우 때문에 비싼건 아닐텐데 배우 때문인걸로 적어두었군요. 연극이나 오페라도 비싼걸 보면 그냥 준비에 돈이 많이 든다고 봐야지요.
  • profile
    미사토 2021.06.23 17:28
    마케팅..무대 소품 제작 비용 .. 스태프 분들 음향 의상 다 무시 못하죠... 제가 글에는 생략하고.. 안 적었네요..(...)

    근데 대부분 대작 뮤지컬 같은 경우는.. 네임드 배우나 연예인들이 참여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profile
    동방의빛 2021.06.23 17:30
    그냥 영화랑 비슷하더라고요. 오페라나 뮤지컬해서 망하면 진짜 거지돼요
  • profile
    미사토 2021.06.23 17:37
    그리고 배우 입장에서 보면 둘 다.. 불러주는데 없으면 힘들다는 거..? 공연 기획이나 제작보단 연기 쪽은 그나마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요 .. 재능도 중요하고 노력도 있어야 하고..운도 좋아야 하지만 저희 학교 선배님들 중에 잘된 분들 보면.. 소속사 직원으로 들어가셔서 오디션 심사 위원도 하는 분도 계셨고, 삼성 연수원 드라마 삼성에서 연기 지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이돌 가이드 보컬도 하고.. 중국 소속사에서 중국 연습생들 레슨 해주시는 분도 있고 .여러 방면으로 진출하시는 것 같아요.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1.06.23 17:57
    비싼 뮤지컬보면 막 무대가 휙휙 움직이고 그러더라구요
    유명한분도 나오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좋은기억이였습니다
  • profile
    Lua 2021.06.23 21:29
    저도 끌려가서 본 적 있었는데 꽤 유명하고 티켓 값도 비싸다 보니 피곤한 상태에서도 재밌게 보다가 공연 시간이 길어지니 결국 후반에는 잠들었었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6.24 00:54
    연극 담당으로 강사 섭외 및 수업보조 해봤는데 연극이 만만치 않음은 잘 압니다. 다만 알아주는 사람이 적더군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07 잡담 과연 오늘은 서버 작업이 제대로 될 것인가? 9 낄낄 2021.07.15 636
54806 잡담 드디어 움직이는군요 1 file 포도맛계란 2021.07.14 318
54805 잡담 한일 wac-1900 삿습니다. 10 file Grrmel 2021.07.14 638
54804 잡담 보면 Jetson 보드가 꽤나 팔리더군요. 11 ForGoTTen 2021.07.14 720
54803 잡담 MSI GM41 Wireless 간단후기 6 타이키 2021.07.14 350
54802 잡담 다른 사람 흉은 함부로 보는 게 아닙니다 12 file 낄낄 2021.07.14 733
54801 잡담 어느 손가락으로 타이핑하시나요? 13 급식단 2021.07.14 480
54800 방구차 파판14 - Endwalker 벤치 file 하아암 2021.07.14 134
54799 잡담 nas 쓰고 있는데 갑자기 메타데이터 손상으로 자... 9 Meili 2021.07.14 491
54798 잡담 크롬 OS 중 하나인 클라우드레디를 깔아본 소감 2 A11 2021.07.14 532
54797 장터 끌올 삭제 7 살라미 2021.07.14 463
54796 잡담 요새 사탕처럼 먹고 있는것... 11 title: 폭8책읽는달팽 2021.07.14 562
54795 잡담 맘스터치 근황... 6 file title: 저사양히토히라 2021.07.14 860
54794 잡담 신형만 인생 최대의 적수 20 file Retribute 2021.07.14 902
54793 잡담 이렇게 덥고 습한날.. 14 기글기글지글지글 2021.07.14 643
54792 잡담 과제... 결국 끝마쳤습니다. 14 file 슈베아츠 2021.07.14 458
54791 잡담 이게 윈 11 업뎃 관련일까요? 7 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2021.07.14 576
54790 잡담 이제 한동안 수도권 방문은 못하겠네요. 17 file 야메떼 2021.07.14 676
54789 잡담 차량 연비가 바닥을 치는군요.. 13 file title: 명사수포인 2021.07.14 631
54788 잡담 백신 접종 때 뭘 준비하시나요? 27 title: 부장님호무라 2021.07.14 466
54787 잡담 중독성 큰 검은물 19 file 공탱이 2021.07.14 689
54786 잡담 조선 M3 출시했네요 90 file 슈베아츠 2021.07.14 1454
54785 잡담 취업을 하기는...했는데...쓰읍 18 Ucress 2021.07.14 713
54784 잡담 [속보] 올해 예비군 훈련 미실시 12 title: AI보람 2021.07.14 821
54783 잡담 용산쪽에 물량이 많이 몰리나용? 4 file 포도맛계란 2021.07.14 653
54782 잡담 하드 디스크 고장을 수리해봅시다 10 file cowper 2021.07.14 1589
54781 퍼온글 납량특집 - 심약자주의 4 file 하뉴 2021.07.14 763
54780 퍼온글 로드 지퍼 - 가변 중앙 분리대 7 file 하뉴 2021.07.14 542
54779 잡담 NIC 4배속->1배속 개조 14 file title: 폭8애옹 2021.07.14 672
54778 퍼온글 기덕의 유형 중 하나 10 file 북해도감자 2021.07.14 6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59 960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 2790 Next
/ 2790

AMD
MSI 코리아
한미마이크로닉스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