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파워라면
- 필요에 따라 케이블만 꽂고 빼고 하거나
- 청소나 수리 등등을 해야 할 때 한쪽만 열어서 케이블 분리하고 파워만 쏙 빼내거나
하는게 큰 이점일텐데 요즘 케이스들은 파워쪽을 다 덮어버리는게 유행이라 모듈러 파워의 저런 장점이 다 죽어버립니다
하다못해 커버를 탈착식으로 달아줘서 선택권을 준다면 그나마 나을텐데 그런 케이스도 꽤나 드문 것 같고요
여기에 더해 전면부 꽉꽉 틀어막아서 흡기가 제대로 되긴 하는건지 의심스러운 케이스도 많고
특히 전면부에 팬 달아놓고 바로 위에 아크릴이나 유리로 덮어버리는 케이스는... 도대체 뭘 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내부구조
이놈들이 원가를다까먹어서 실상 케이스는 엉망인녀석들도 많네요..ㅠㅠ 물론워낙 말들이많아서 다시 유리덮은거 공간을
띠거나 메쉬로가는추세긴하더라구요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ㅎㅎ 정말 이해할수없었던구조...
개인적으로 3R 530 같은 애들쓰기엔 그나마 제일나은것같아요.. .
아무래도 선정리라던지 지저분한것들을 싫어하다보니 그런것이아닐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