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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7.26 18:27

휠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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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04 댓글 17

저희집 차가 오래되어 휠이 부식이 심하고 브레이크 분진도 안 닦이고 그러더군요.

순정으로 알아보니 120정도 예상하라고 해서 그냥 사제휠을 달았습니다.

 

20180726_111805_HDR11.jpg

 

아주아주 초창기 나온 자동차.. 쌍용은 왜이리 부품 구하기 힘드나요 orz

 

 

20180726_111805_HDR.jpg

 

용품이랑 솔이랑 해서 빡빡 닦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20180726_152734_HDR.jpg

 

주문하고 오늘 장착해온 사진.

...이제 10년은 더 탈 수 있습니다 -_-



  • profile
    양파구름      배게 팡팡! 잘준비 완료! 2018.07.26 18:44
    번쩍번쩍하군요 ㅋㅋ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7.26 19:42
    감사합니다.
  • ?
    이계인 2018.07.26 20:15
    렉스턴이 각잡고 튜닝하면 근사하던데요. 휠하우스 오버휀더하고 오프로드휠 달고..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7.26 20:25
    앗 그러면 정기검사때...
  • ?
    이계인 2018.07.26 21:23
    저도 길다니는 차들보면 신기하다구 생각해요.
  • ?
    MUSCLE 2018.07.27 11:24
    어느정도 오버휀더는 이젠 구변됩니다...
  • profile
    야메떼 2018.07.26 22:40
    저 xdi290엔진...정말 밟는 느낌이 좋았는데 말이죠..
    특히 오르막길에서 치고올라가는 느낌이 진짜 남성미가 느껴지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7.26 23:11
    확실히 오르막이나 겨울에 고생한 기억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다만 기어가 4단밖에 없어서 고속도로에 가면..
  • profile
    평범한드라이버      자동차를 고치는 일을 하는 운전자 입니다. 2018.07.27 00:50
    XJ290 이면 XDi 엔진이 아니라 기계 분사식인 OM662 2.9L일겁니다. 120 마력...

    XDi 엔진 (커먼레일 전자분사식) 은 2004년식부터.. 배기량 또한 2.7L 입니다.
  • ?
    MUSCLE 2018.07.27 11:49
    맞아요 XDI290 이란엔진은없엇죠..ㅋ

    XJ290 이면 OM662 D29STP 짜리맞을껍니다.. 이것도 엔진이두개입니다 초기는 무쏘에 그대로올라간파워트레인 그대료

    가져왓죠.... 플랜저직경5.5MM 짜리.. 확실히 90년대에는 쌍용이 이시장에선 독주아닌독주엿죠... 헌대 2천년도초반 들어오고

    현대가 커먼레일은 우선도입하면서 판새가 바뀌고.. 같은배기량 2.9임에도 150마력까지냈으니요...;; 싼타페가 2.0 115마력..

    허나 쌍용은당시 대우에인수되었던시기엿고 대우망하고 제대로 엔진개발할 시기를놓치게되죠..ㄷㄷ;;

    결국 쌍용의 차선책으로 플린저 직경 0.5MM 늘려서 출력을 132 29.5토크까지 내게되죠 .. 이게 02년도 하반기 렉스턴이엇고

    2002년 10월식부터 2003년 12월식까지기억합니다. 뉴코란도 렉스턴 290SR RX290 RJ290 여기 탑재된걸로기억합니다..

    출력을 얻긴해으나 이엔진들이 말들이좀많긴했습니다.. 물론당시 현대엔진들에비하면 출력이떨어지긴햇죠..; (커먼레일이었으니)

    머 일반정속주행하고 관리되는차들은 그래도 큰말들이없었는데 애초에 120마력짜리 엔진의냉각시스템을 그대로 탑제해버

    린터라.. 엔진열관리가제대로되질않아서... 엔진 빠가나는차들이 더럿나왓다죠..ㅎ 특히3번실린더가... ;

    그리고 분사량이늘어버리니 매연도엄청나왔구요..ㅋㅋ 또 그유명한 빅쉐이킹 현상(플린저떨림) 을 보여준장본인이기도하죠..

    당시에 플린저에 자석붛이는 사람도있었죠 ㅋㅋ

    비운의엔진이엇죠.. 허나 나름 기계식이라 튜닝들많이하던 엔진기기도합니다..ㅋ 그점에선 분명 좋은점수줘야죠..!!!

    개인적으로 2천년대 쌍용의명기엔진은 XDI270 이라생각합니다. 물론 쌍용자체개발엔진은아니지만 OM665 이엔진을 거의 마개조수준으로

    개조를한엔진이라.. ㄷㄷ 정말 그런거보면 당시쌍용도 디젤엔진기술은 없던회사가아니라는걸 반문하지싶어요...

    04년도 XDI200 OM661/OM601 기반... 이녀석이 현제 LET 220 엔진이죠..ㄷㄷ
  • profile
    방송 2018.07.27 08:21
    축하드립니다.
    휠만 바꿔도 차 느낌이 완전 새롭지요.ㅋㅋ

    전에 타던 뉴라세티는 딱 10주년 기념으로 휠을 바꿔 주었네요.
    순정은 은색의 빗살 휠인데 떼가 꼬질 꼬질 껴서 닦는 것을 포기하고 살았는데 타이어 갈때 사제 휠로 바꿨네요. 검은색 베이스에 적당한 은색 모양세인 휠이라서 분진 묻는것이 틔가 덜 나는 물건이라 대단히 만족스러웠네요.ㅋㅋ

    새로 바꾸신 휠은 청소하시기 편하고 부진이 끼는 부분은 검은색이라서 오랫동안 깨끗함을 유지 할 수 있겠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7.27 09:30
    감사합니다.
    제일 단순하고 청소편한거 부탁하니 이거 추천받았습니다.
  • ?
    MUSCLE 2018.07.27 12:06
    아무래도 당시에 렉스턴은 대우그룹과도관련이있고 쌍용자체가 회사가 어려웟던적들이많다보니요..

    구형부품구하는것이 쉬운건아니죠...;; 부품 생산공장들도 원할지않은건사실이엇을테구요...;;

    뉴코란도부품도 구하기어렵다고하니요 말다한거죠.. 확실히 당시 렉스턴은 정말 잘만들엇던 차라 생각은 합니다..

    특히 3열이 그리불편하지않앗으니요.. 지금의 G4 렉스턴보다 오히려 승차감은 구형렉스턴이 좋다하니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7.27 12:14
    그러고보니 한때 대우로고 박힌 무쏘나 렉스턴을 본거 같기도 하네요.
  • ?
    MUSCLE 2018.07.27 12:21
    렉스턴을 개발시작단계는 대우엿죠 당시 디자인은 대우담당... 차대는 무쏘꺼그대로사용했죠 엔진미션부터...

    원래 무쏘후속으로 나오려했지만 고급화 를생각하여 무쏘 한단계윗단계로 나왓다고하죠.. ㅋ

    헌대 2000년 4월 대우에서 쌍용이 떨어져나와서 렉스턴은 결국 쌍용로고달고출시하죠 ㅋ 렉스턴은 시제차로 대우 3분활그릴 에 대우마크단차가 있엇다죠..

    진짜 대우가 안망했다면... 아마 쌍용은 SUV만큼 현대와 제대로된경쟁을하엿겟죠...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8.07.27 16:52
    쌍용자동차에 대한 역사를 많이 공부합니다.
    저는 2006년식 카이런 Xdi 2.0 4WD 운행중입니다.
    21만킬로 정도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07.27 18:16
    오래 잘 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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