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부인이라는 1950년대 영화 캡쳐본입니다.
대강 일제강점기나 1970년대 제작된 영화까지도 가끔 저렇게
집 대문을 열면 바로앞에 다리가 있는 집이 보이는데
지금 시선에서는 위험천만한 구조같네요
저 다리들이 아무리 돌로 만들었어도 안정성은 그렇다치고
한번 휘청하다가는 으..
그나저나 저런 구조가 어쩌다가 나오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덮히거나 막혀버린 도랑, 물줄기가 당시에는 집 근처로 들러갔던건지
아니면 단순히 배수로 역할로 파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