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용산가야하는거 메인보드 뜯어나두자 싶어서 새벽에 자다말고 일어나서 분해하다가 갑자기 열받아서 누드상태로 부팅을 해보니
어라...되네..?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다 새벽에 조립하고 쿨러 수령받은거 조립하고 부팅해보니 잘됩니다.
그래서 새벽동안 3.8 OC 땡기고 안정화보고 지금 멍하니 이게 왜 고쳐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uhm... 뭐 작업 다시 할 수 있어서 좋긴하네요.
예전에 키보드 축도 자꾸 죽었다 예토전생해서 이런 짤도 만들었었는데
PC까지 그러네요.
주말 다 끝나고 뒷북으로 고쳐진 컴퓨터지만...축하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