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아임백으로 약정 못채우겠고(채우기전에 암으로 제가 먼저 죽을것 같...) 위약금 없어질때까지도 못버티겠어서 그냥 3사 다 취급하는 대리점 가서 sk 기기변경으로 싸게 G6 화이트 개통했습니다.(일시불로 아임백값은 다 지불했고,보조금만 토해내야 하는 상황...6개월만 버티면 그것도 없어지긴 했는데,상태가 워낙 심각해서...)
사실 기변은 어제됬는데 화이트 세개 재고있었는데 하나는 다른데가 퇴근했고 다른하나는 분실처리되서 할수없이 호평에서 배송오는걸 기다리는수 밖에 없었어서,아임백으로 아침까지 쓰다 좀전에 G6 수령해왔네요.
스냅드래곤 430 오버클럭버전에서 확실히 821로 넘어오니까 너무너무 쾌적하네요.
마치 불도저 8120 스톡클럭으로 쓰다 2500k 4기가 오버로 넘어온 느낌이랄까(...)
원래 베가 시크릿 노트 쓸때만 해도 홈키 누르고 다시 앱 실행해도 리프레시 되지 않았었는데,아임백은 램누수도 심각했고 2기가밖에 안되서 홈키 누르고 바로 실행만 해도 홈키 눌러서 런처로 전환할때 램이 부족해서 앱이 리프레시되는 아주 끔찍한 삶을 살다 다시 800번대로 올라오니 플레이스토어 업데이트하는동안 크롬도 돌릴수 있고 너무 만족스럽네요...
이와중에 웬 G6이냐? 하실 분들 많으시겠지만 제가 번인때문에 아몰레드를 도저히 못쓰겠어서...
기기도 다행이 양품온 것 같네요. 화면 비틀어짐도 없습니다.
그나저나 확실히 T월드대리점 가는거보다 3사 다 취급하는곳 가니까 써비스가 좋네요...
거의 G6공기계 직구할 값 근처로 산 것 같습니다...
사은품도 방탄9H필름 무제한교체 + 범퍼케이스 무제한제공 +보조배터리 (는 재고 다 떨어져서 월요일날 다시 오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주네요. 확실히 유지비는 덜 나가겠습니다..
이제 845를 넘어 한 885 나오면 그때쯤 또 바꿔야겠네요 ㅋㅋ
그러면서 아몰레드 싫으면 그것뿐이긴 하죠.
데레스테 리치+고화질이 버벅이는게 유일한 아쉬운점 정도죠 82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