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관람은 화요일 개봉 당일 조조로 예매해서 봤고,
두번째는 오늘 아침! 조조로 또 봤습니다~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계속 머릿속을 맴돌던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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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알림 문자가 왔습니다!
이건 기회다! 하고 피팔아서 롯데시네마 가서 봤는데....
저는 혼자 갔지만 보러 가는 사람들은 다 커플들이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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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1.06 19:22
오늘 하루에 너의 이름은 두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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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6게이지 바늘이 무서워요(그냥 뾰족한게 무서운거지만)... 무슨 못처럼 굵직하게 생겨서...
여기저기서 너의 이름은 보고 왔다고 하니 안보고는 못배기겠군요 가야겠어요. -
저는 바늘 꼽을때 천장 봤어요 ㅋㅋㅋ -
부들부들 떨고 있는 절 보고 있던 간호사분이 다음부터 헌혈 하시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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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뜬 눈으로 바늘 꼽는거 구경하고 있.... -
다음 헌혈때 그거 해봐야겠군요
앵간해선 주사바늘에 안 떠는 성격이라 가능할거 같은데, 문제는 헌혈바늘만큼은 통각 자체로 조금 무섭단 말이죠. 바늘 보면서 힘 뺄 수 있으려나... -
찌르는 그 순간은 안보려고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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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샤
PARK_SU
호무라
카토메구미
Moria
(물론 헌혈한 게 할인권이 목적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