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평하면 우육면 맛을 거의 완벽하게 흉내냈네요. 딘타이펑에서시킨 우육면과 홍콩 국제공항의 얌차 매뉴들와 비교할 때 육수는 좀 더 풍부한 풍미가 느껴지고요, 고기가 큼직하고 잘 익어서 맛있어요. 또한 일반적인 한국인들에게도 맞을만한게 한국인들이 거부하는 향채나 산초같은 강렬한 향신료도 없는 편이라 색다른 라면으로 접근 가능할듯 합니다.
먹을 때 팁이라면 3개의 스프를 다 털어넣은 뒤 물을 물 붓는 선보다 살짝 부족하게 부을 것, 뜨거운 물은 면과 고기에 골고루 부을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