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원래 잘 알고 있어서 충격 받을 일은 없지만
하...제발...
안심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바닥은 제 과외돌이가 지켜드립니다
중학교 수학부터 다시 가르치는 중이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바로 가르쳐준 것도 못 푸는 건 심하네요 엉엉
어머님...전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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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06.02 00:09
저는 과외돌이가 모의고사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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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2017.06.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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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정말 그 수준을 초월해서
당장 외우라고 할 수도 없더라구요 ㅠㅠ -
오노데라코사키
2017.06.02 00:24
왠지 뜨끔하군요ㅋㅋㅋ
저도 고등학교때 수학을 지지리 못한지라 이과지만 문과 수학으로 전향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약간 오르는 효과는 있었지만 거기서 거기였다는게 문제였죠.. -
+1 문과로 수능봤는데 등급이 팍팍 오르지 않아요 ㅜㅜ -
많은 이들의 운명이죠...
문과 상위권 중에는 한 때 이과 지망이었던 자들이 수두룩 ㅠㅠ -
수학 과외했을때의 기억과 공포가 새록새록 살아나는군요.
잘하는 거 찾아서 그것만 외우게 하는게 더 빠릅니다. 안되는거는 잡아야 기초부터 올릴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모를까. -
너무 못해서 그게 안될 수준이더라구요 엉엉
모의고사 1 2 3 4 다 못 풀어서 숨이 턱 막힙디다 -
저도 옛날에 그런 친구 가르쳐봐서 알아요. 몇개 찍어서 해보세요. 그 중에 외울만 한거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더군요.;;
문제는 그게 안나오거나 비중이 낮으면 망하는거라서.. 찍는 법도 알려줘야하는게 문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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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샤
PARK_SU
전 중학교 수학부터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하게 되면 그냥 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미적2부터하면 답이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