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저냥 살고있습니다. 5월에 덕수궁 가보려고 휴가를 예정해뒀는데 미세먼지가 요새 너무 심하네요. 5월까지 이러면 어쩌지 하고 투정중입니다.
빛이 이쁠땐 건축물을 찍어보겠다! 하고 결심한지도 꽤 되어서 그런가 이번에는 꼭 가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사실 지금 아니면 사진에 대한 열정도 이만큼 안 나올 것 같기도 하고.
미세먼지 나빠요. 요새 코가 검은색이에요.
2. NX500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중이에요.
NX500을 쓰고있어요. 다 좋은데 FF화각 85미리 단렌즈가 렌즈군에 없어요. 85미리를 무턱대고 샀는데 환산 127미리의 화각은 엄청 좁더라구요.
한 50미리쯤 되는거 F1.8이면 그걸 사고 말텐데 그런게 없다보니 고민이에요. 45미리는 뭔가 30미리랑 겹치는 것 같아요.
30미리 팬케잌은 일단 살거지만 이거로 다 커버가 되려나 고민중이기도 하구요.
뭐 어떻게든 제가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 화각이야 커버가 되겠지만... 밝은 줌렌즈가 이럴때 좋은건가봐요.
3. 노트북을 빨리 팔아야하는데 답이 없네요.
MSI GS30을 굴리고 있어요. 램 4+8g 조합으로 나름 잘 굴리고 있었는데 갈수록 그래픽의 빈자리가 너무 커요. 940MX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휴가때마다 노트북을 들고 나가서 여기저기서 카페에서 죽치고 있을때가 종종 있는데 파이널 판타지 14를 할때 내장은 너무 벅차요.
그리 고스펙은 아니라 940MX GDDR5정도 있으면 어느정도 해볼텐데 이것도 없으니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팔아버리고 그냥 당분간 노트북 없이 살아보자! 라고 다짐했는데 팔기가 영 어렵네요. 이거 팔려고 해도 매물도 없구요. 딱 한건 있던건 제가 팔려다가 입대 직전이어서 그냥 판매처리 해버린 평화나라 글이 전부구요 (...)
이러나 저러나 안고가야할 그런건가봐요. 주변에서는 이런 스펙 구하는사람이 없네요.
그리고 한국에선 신형 독을 안팔아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