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쿨러가 맛가기 시작하길래 그다지 활동하지 않던 제가
어찌된 일인지 여기서 여쭙고 팬을 샀고
어째 설탕택배 물류창고에서 하루 버티다 오더니만
...3핀에다가 연결하니까 안 돌아가네요?
아는 것이 없어서 별의별 생쇼를 하고
뭐 날개가 잘 떨어져나오길래
아 그나마 좋은 쿨러라서 청소하기 좋게 잘 떨어져나오는구나! 했습니다만
...다시 잘 보니 연결부위 축이 부러진 거였습니다.
먼저 생각이 난 것은 아 이것은 아이마스갤을 조금이라도 눈팅해서 거기의 기운을 받아버린 것이구나!(???) 였습니다.
요즘은 케모노프렌즈m갤을 더 많이 갑니다만@갤은 피규어를 사면 팔다리목이 부러져서 오는 곳이라 스스로 참수갤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생각해보니 고기굽는 여기가 생각났습니다. Aㅏ 두 곳 모두의 기운을 받은 것이었나봅니다...
반품이요? 지금 보니 해당 품목 판매 0이라 좀 묘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몰라요.
한번 떨어뜨린 적 있어요;; 그냥 새거를 다시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