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란게...정말 하드하지만 의외로 땡기는 면이 있는 게임이지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쉬엄쉬엄 한 캐릭 정도만 하려고 복귀해서........구르고 있습니다ㅠ
지옥의 용광로, 흑룡교 지하감옥, 잊혀진 무덤, 나류성지 같은 건 저랑 상관 없는 세계일 줄 알았는데...
어떤 고수 분께 업혀서 다니고 있네요. (어, 아직 복귀유저 메시지가 뜨는데!?) 계획의 시간축이 뭔가 심하게 비틀리고 있습니다!! orz
물론 무서워서 4인은 안 가고....이제 잊혀진 무덤 헤딩을 해봐야 할텐데요.
(바닥에 누워서 흑화된 제 시체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그 고수의 표정일 듯...)
요즘엔 u님도 아무 반응 없으시고....신규 의상이 마구 사용되는 걸 보면 하고 계신 듯 한데 말이지요...?
(...기글 내에서 N모님을 더 알게 되긴 했는데, 그 분 스펙을 보니 같이 가자고 하면 더 무서운 곳에 잡혀갈 것 같아요?!
그러니 그 분이 접속한 걸 봐도 조용히 합니다..!)
현재 키우는 아바타. 8단 무기인데 공격력이 700....이 스펙의 캐릭을 굴리면서 굉장한 경험을 하고 있어서 정신 없네요.
아, 보패부터 해서 언제 하지요...
절친중에 블소 하드코어 유져가 있어서 지난달까지 한달여 정도 일본블소를 (질질끌려)돌아봤는데
말씀하신대로 하드하지만 거기에 적응되면 쭉 즐기게 되는부분이 있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저항이라던가...저항이라던가..)
저는 컨트롤이 당최 늘지를 않아서 정액끊어놓고, 캐쉬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휴면중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