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식사를 파는 자판기.
저 자판기는 솔직히 한국에도 중고등학교 매점이나 대학교에 설치해볼 만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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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2.04 19:54
일본의 한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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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친절히 한글까지 지원 하는군요 ㄷㄷㄷ -
여행기에 등장한 그 자판기군요? -
호무라
2018.02.04 21:02
내. 정확히는 배 속에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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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나저나 썩 싼값은 아닌거같네요.
인건비 빠지는거 치고는 -
?
제가 봤던 국내 자판기 상태를 보면 유지나 청결같은게 관리가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주문용 키오스크가 국내에는 딱 맞는거 같아요 --~ -
칼토로스 2018.02.04 21:12
키오스크 상태도 랜덤이라서 쓸만한 곳도 있는 반면 화가 나는 곳도 있다는 게 함정 -
?
그래도 키오스크에서 음식이 나오지 않는다는게 차이졍
물건넣고 돈뺄때 빼고는 자판기 열지도 않더만요 ㅡ.,ㅡ -
?
레토르트가 안에 가득 쌓여있다면 말은 될 것 같습니다.
렌지 내장형! -
호무라
2018.02.04 20:39
내. 그런 타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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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라고 하기에는 메뉴가 좀 부실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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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토로스 2018.02.05 17:10
김밥천국 열화판이니 당연하죠
우리로 치면 분식트럭 정도? -
국내 학원 복도에 설치되면 대박..
가격은 좀 하네요 ~ -
TAG:AR
2018.02.04 21:22
좋아보이긴 하는데 관리가 까다로울 거 같네요 -
?
한국도 예전에 라면 자판기같은 게 있었던거 같은데 다 어디갔으려나요.
제가 전에 있던 미국 대학은 저런 팬시한 (..) 기술은 없었지만 평범하게 냉동 스파게티가 스낵 자판기에 들어있었고, 그 옆에 전자렌지가 있었습니다. (.....) -
호무라
2018.02.05 17:24
이건 스넥 자판기와 전자렌지 일체형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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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드셔본분은 없나요? 후기가 궁금하네요 -
호무라
2018.02.05 07:31
주문하면 종이 곽이 나옵니다. 뜯으면 데워진 음식이 들어 있고, 냉동식품을 전자렌지로 데운 듯한 맛이 납니다.
제가 먹어본 게 야끼소바, 타코야끼, 치킨인데 야끼소바는 제법 제가 아는 그 맛이 나는데 좀 달고, 타코야끼는 냉동 타코야끼라 문어고기는 큼직했지만 식감이 좀 죽어있고, 치킨은 편의점 도시락 튀김처럼 눅눅하고 간이 강합니다.
아마 오니기리 등 밥 류는 무난하고 실패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일본의 냉동식품 중 밥을 얼린 것도 있는데 그냥 전자렌지 데우는 걸로도 갓 만든것만 못해도 꽤 훌륭하게 맛이 납니다. 핫도그도 편의점의 그걸 생각하면 뭐.. -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호기심에라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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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 보이기는 한데.. 저정도가격이면 가능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이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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