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말에 회사를 이직하면서 퇴직금을 수령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텅장이 통장으로 변하는 마법이 일어났어요.
그래도 아껴야할 돈이니까 저축을 따로 또 했는데
잔액이 꽤 남더라구요.
이렇게되니 지금까지 가만히 계시던 지름신께서
제 머리위로 강림을 하셨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연말 세일이라고 여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할인을하는 상황이다보니 (스팀이라든지.. 스팀이라든지.. 스팀이요.)
자꾸 지름신이 저에게 지르라고 자꾸 유혹을 하네요.
근대 문제는 막살 사려고보면 살게 딱히 없네요.
이런상황에도 지름욕구가 치솟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