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20년 전쯤만 해도
티비에서 옛날에 본 기억이 나는데
말 타고 다니는 아저씨 신기하다고 막 방송하는데
아저씨가 막걸리 취해서 말 타고 비틀대는거까지 멀쩡하게 신기하다는 듯이 보내지를 않나
그 아저씨가 자기 아들한테 억지로 말 태우는데
애가 낙마해서 다치고 막 우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아빠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하고
무인자동차 개발하는 아저씨였는데
차는 운전시켜놓고 뒷자석에 앉아서 운전석이랑 조수석 비운채로 가는 그런거 방송에 보낸적도 있고
당장 십년전이나 몇년전만 해도 음식 빨리 먹이는거 게임 많이 했었죠?
그러다가 장정진 성우님도 돌아가셨고;;;;
갑자기 철없는 어른들 보니까 이런거 생각나네요
위험한거 보고 신기하거나 재미있다고 막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