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연다고 하니 시간이 나시는 분도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듬직하게 생긴형(..)과 둘이 열심히 숨을 몰아쉬며 입장,아주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만 굉장히 고퀄리티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사지는 않았지만 옛날 문방구에서나 팔만한 오래된 킷들도 판매하는 거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제가 도색쪽에 일가견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꽤나 유명하신 횽이신 것 같은데 직접 도색시범도 보여주시더군요
옆에 계신 분이 통역을 해주시는데도 관중하고 눈도 마주칠려고 애쓰시고 여러모로 소통을 할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감탄했습니다
둘이 열심히 보고 근처 스시뷔페가서 가게를 털다시피 먹은뒤에...어린이대공원을 가서 케모노프렌즈에 나오는 서벌쨩을 보고 헤어졌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입장료 5000원이 아깝지않은 대단한 페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