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 앞판, 카본파이버입니다.
펼틴 모습, 특유의 울트라나브와 트렉포인트(빨콩)이 있습니다.
바닥, 도킹 스테이션용 단자가 있어요.
각종 단자들, 설명은 생략.
삼성은 2016년이 되어서야 홍보하던 힌지 180도 개방, 이게 얼마나 편한 기능인지는 써보면 압니다.
핑거프린트 리더, 윈도우 10에서 로그인하기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있는 척하기도.
백라이트 키보드, 화이트 led입니다.
앞판의 씽크패드 로고에는 작동 시 맥북 에어처럼 불이 나옵니다. 감성의 영역이죠.
사양, 최고급입니다. 여기 빠진 스팩으로는 도시바 256gb mle ssd, 12.5인치 ips lcd, 침수지연 키보드, 내부를 보호하는 카본파이버+마그네슘 롤 케이지 등 훌륭한 비즈니스 랩탑입니다.
어답터. 아주 작습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이렇게 상판에 작은 흠집, 그리고 씽크패드 x240부터 이어지는 모니터 베젤과 키보드 주변부의 마찰(너무 꽉 닿아서 생기는 문제)로 인한 흠집 정도입니다. 그리고 리퍼 제품이란 거? 그 외에는 별 문제 없어요.
씽크패드 x250은 리퍼+흠집 등의 문제 때문에 제 가격을 받으면 도둑놈이죠. 물론 그거 말고는 딱히 문제도 없고 a/s는 내부 먼지 청소겸 서멀구리스 재도포로 한번 받아본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70만원입니다.
대구 경북대 주변에서는 언제든지 직거래 가능하고요, 서울 같은 곳은 일요일 혹은 3월 13일 서울 올라가니 그 때 가능합니다. 택배 거래도 좋지만 물건이 그래서 말이죠. 별명이 비즈니스 러기드 랩탑이라지만.. 혹시라도 직접 찾아오신다면 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도 드릴게요.
단 x나 t로요. e는 별 특징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