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 보다는 '케이스'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지름신이 발현되는 쪽이 마이크로닉스의 24인치 모니터 일체형 케이스(?)라는 점이지요.

 

그런데 그 모니터케이스에 그래픽카드가 제대로 호환될 지는 모르겠더군요.

 

뭐 이것으로 넘어가진다면 또 모르지만...

(이건 사촌동생이 대학생되면 선물용으로 만들어줄까 싶기도 합니다.)

 

저는 은근히 하드디스크 끼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4U 랙마운트 케이스가 화악 끌리덥니다.

 

최소한 6개 정도는 3.5인치 베이가 확보된다고 보이니까요.

(그런데 다 사용하려면 추가로 SAS컨트롤러도 구해야겠지? 으으으)

찾아보면 5만원 이내로도 구할 수 있는 4U케이스도 있더군요?

 

언제부터 랙마운트가 싸진건지 몰라도...

 

이런 두종류의 컴퓨터 케이스가 끌리덥니다.

 

 

그냥 돈도 없으면서 내뱉는 주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