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일하고 8월 11일 갑자기 기침나옥 해서 12일 검사 했는데 확진 판정 받아 3주간 격리자 모여 있는 호텔서 감금상태로보내다가 오늘 두번째 재검사 받고 음성 판정 받았습니다.
코로나 걸리고 확진 판정 후 5일째 가장 증상이 심해 지더군요.
몸에 열이 39도 까지 올라가고 잠도 못자고 열식힌다고 사워실에 들어가 거의 한시간 정도 물맞고 있다가 아침에 일하러 간곳 자체 병원 간호사 방문해서 먹어야 되는 약 알려줘서 타이레놀 1알이랑 이부프로펜 1알 8시간 간격으로 먹으라고해서 먹으니 일단 열내려 가고 약 먹고 나면 땀이 진짜 비오듯 나오고 하더군요.
이후 폐렴이 와서 병원 방문해 CT찍고 담당의사가 먹라는 약사서 먹고 그렇게 2주째 몸상태가 많이 좋아저 간이 키트로 음성이 나와 PCR검사 했더니 아직 양성으로 나오더군요.
1주일뒤 두번 정도 간이 키트 검사 했는데 두번 다 음성이 나와 어제 다시 PCR검사 하고 오늘 아침에 리포트 받았는데 드디어 음성이 나오네요.
걸리고 나면 빠르게 낮는 사람은 10정도 걸리고 보통 2주정도면 낮는다고 한는데 폐렴오고 하니 3주 걸려 음성 판정 받았네요.
아직 기침 많이 나오고 하지만 다음주에 집에 갈 수 있는것만으로 다행이라 생각 하고 주말에 마무리 일만하나 해주고 수요일 귀국 뱅기 탈 예정 입니다.
귀국 뱅기 타기72시간 전에 PCR검사 한번 더 해야 되서 그때 다시 음성 나오면 귀국 뱅기 타고 집에 올 수 있습니다.
인천 공항 장기 주차장에 차를 대놨는데 44일치 주차비 나오겠네요.
그나마 차량이 트블이라 저공해 3종으로 20% 할인 받긴 하는데 계산 해 보니 주차비만 316,800원 나오네요.
이 돈도 돈받을 회사에 청구해 다 받는 돈이긴 한데 원래 저번달 19일 들어 와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3주 늦어지고 하는 바람에 9월 되서 귀국 하게 생겼네요.
들어가면 또 2주 자가 격리해야되고 어래저래 코로나 걸리면 진짜 피곤해 집니다.
들어가는데로 기회 될 때 백신도 맞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