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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6.26 21:37

처음 먹어본 양고기

IMG_20210626_182340.jpg

 

 

묘한 맛이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소고기에 가깝긴 하지만요.

 

쌈 대신 시즈닝에 찍어 먹는건 좀 이국적이었네요.



  • profile
    하뉴      루이 2021.06.26 21:40
    양고기가 쯔란에 찍어먹는게 보통이긴한데

    좀 호불호가 갈리는 터인데 입에 잘 맞았나보군요
  • ?
    북해도감자 2021.06.26 21:40
    네 저한테는 괜찮더군요
  • profile
    title: 컴맹임시닉네임      "시간이 지나면 이통사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 오남석 2021.06.26 21:43
    고기... 고기 ㅠㅠ
    맛이 조금은 다른가 보네요.
  • ?
    북해도감자 2021.06.26 21:43
    이국적이긴 한데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녔습니다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1.06.26 21:45
    양기름 특유의 맛이 있어서 양고기에 맛들리면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 ?
    북해도감자 2021.06.27 12:49
    네, 아무래도 그 '묘한' 느낌이 특유의 맛 같아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6.26 22:12
    우리나라는 보통 램(새끼)고기라 냄새가 없다시피 한데 미각이 민감하시네요.
    전 머튼까지 먹어봤는데 머튼은 진짜 홍어나 과메기급으로 호불호 갈릴 맛이더라고요.

    나중에 양고기 캐밥도 드셔보세요, 추천드려요.
  • ?
    북해도감자 2021.06.27 12:51
    아, 그러고보니 서울에 자취하던 시절에 현지인 요리사분이 운영하는 중식당에서 양고기 덮밥을 딱 한번 시켜먹은 적이 있었네요. 실제로는 처음이 아니어서 친숙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하신 양고기 케밥도 흥미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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