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에 국전에 들러서 102두개 (벌크1,정품1)
그리고 레이저 키보드 하나
2시까지 인줄 알았는데
1시까지였다는 정말 놀라운 상황...
여튼 오목동에서 내려서는 길잃어서 현대 자동차 건물을 기아 자동차 건물로 가기도하고
여튼 개고생했네요
친구도 같이 갔는데
당첨이 안됬는데 가서 그냥 따로 피시방 비용 내고 하려고만 했는데
msi 측에서 드마리스 까지 그냥 보내줬습니다...!
심지어 거기서 즉석으로 이름표를 만들어서 말이죠
솔직히 아침에 마우스가 안 맞을까봐 집에서 쓰던걸 가져왔는데
진짜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식음료 5천원인가 1만원 무료 제공 해주셔서 몬스터 2갠 불벅 하나 먹었습니다.
저거는 게임하다 혼자 죽어서 현타와서 그때 산거 뒤적 거렸었죠
(누가 또 행사장에서 기글을.....
이름표.
행사가 끝나니 가져가시더라고요
즉석으로 만듬 이름표인 Mr.고 와 함께 했습니다.
그리곤 드마리스에 갔죠
한접시
두접시
세접시.
고기는 따로 양념이나 소스같은게 없어서 그냥 그랬던...
솔직히 회가 가장 맛있었네요
모둠회를 마지막에 먹은게 아쉽습니당
오늘 가서 그 라임베어님만 오시는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오셨더라고요
물론 신청을 다른곳에서 하셔서 몰랐습니다.
작년에도 뵌분이 계셨었는데 기글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여튼 1년만에 뵈서인지 진짜 반가웠습니다.
친구가 힘들어 해서 먼저 가기는 했는데
가는길에도 길을 잘못 들어서 ㅋㅋ
+msi관계자 분께서 말하시길 일부로 카페회원들만의 정모를 하려고했는데
사람들이 페이스북이랑 타 커뮤니티에 날라주셔서 500명 정도가 신청을했다고 하네요...
10:1..
정작 온 사람들은 25정도밖에 안됬습니다...
심지어 그건 msi관계자님들 포함해서이고요...
이 부분은 좋았다고 해야될지 안좋았다고 해야할지...
배그 준프로 실력의 고오수 님이 나타나셔서 상품권 13만원 20만원 상당의 키보드를 훔쳐가셨습니다..
제 친구는 조온버로 4등해서 용용이 인형이랑 작년에 낄낄님이 이벤트로 나눔하신 msi 다이어리를 받았네요
전 손에 땀 닦다 낙사해서 22/21등했습니다... 진짜 너ㅏ무 짜증났던...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가서 새로운분들도 많아 만나서 진짜 좋았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