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게재하지 않겠습니다.
와―, 드디어 나왔군요, 포켓몬 GO.
이제서야 마음에 드는 포켓몬을 모으는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막 작업장에서 포케스톱한 것처럼 일이 진척되네요!
그런 화제가 포켓몬 GO 일색이 된 참이지만, 인쇄물의 입고가 늦었습니다.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의 나츠코미 신보 정보입니다.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이 보내는, 음악 CD 제 9탄.
「구약주점 ~ Dateless Bar "Old Adam".」
입니다.
곡목은
1. 바 · 올드 아담
2. 연석박물지가 데려온 어둠
3. 리버스 이데올로기
4. 아웃사이더 칵테일
5. 오오미와 신화전
6. 판데모닉 플래닛
7. 옛 세계의 모험 주점
8. 마계 지방 도시 에소테리아
9. 망실의 이모션
10. 숙취의 동상이몽
입니다. 회장 가격 500엔 예정입니다.
전작, 연석박물지에서 이어지지만, 전작이 오모테라면 이번은 우라.
전작과는 표정이 다른 곡들을 모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높습니다.
전반적으로 버릇이 강한 느낌이지만, 꼭 전작과 함께 집어주셨으면 합니다.
올해 나츠코미는 서 3, 4홀이라는 언제나 기업 부스가 쓰던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첫 경험이라 두근두근하네요!
인쇄물 입고도 끝났으니 일단 포켓몬 GO나 할까.
음, 어디 보자면, 잉그레스를 했었는데 비교적 진입 장벽은 낮네―.
빨리, 포켓몬이 있다―잡아랏!
음, 좋아하는 포켓몬……이라 쥬뱃? 꼬렛? ……뭐야 그게.
아, 깜빡했다. 나는 포켓몬을 지금까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것이었다(끝)
*
지난 5월 예대제에 이어 코미케에도 비봉 신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6년은 가히 "비봉클럽의 해"라고 단언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신작이 계속 나와주니 팬으로써는 감사할 뿐입니다.
더불어 전작 연석박물지에서 이어지는 내용에 전작은 앞表, 이번엔 뒤裏라니 북클렛 스토리도 꽤나 진지하고 어두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석박물지 북클렛을 보면 메리는 구르고 렌코는 그거 동인지 만들어서 내면 대박 잘팔릴거야 하고 있고…
전작 연석박물지가 메리=유카리 설을 매우 탄탄하게 지지할 정도로 암시를 많이 했는데, 이번 구약주점은 뭐가 어떻게 나오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더불어 12년 이후 4년만의 신작인데 이쯤되면 비봉은 "월드컵 앨범"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겠네요.
여담으로 앨범아트가 술집 소파에 모자를 벗고 앉아있는 모습인데, 렌코가 모자를 뒤로 젖혀 쓴건지 머리에 하얀 띠를 두른건지는 몰라도 꽤나 신선한 복장인지라 이후에 픽시브에서 저 모습을 종종 구경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