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노자 스시입니다.
일본에 눌러앉기 위한 비자신청을 한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 비자를 담당하는 입국관리국에서는 우편은 커녕 전화 한통도 없네요....
유학비자 받을때는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일하기위한 비자는 울화통이 터지다못해 폭발할것 같습니다...ㄷ ㄷ
일본 공무원들이 답답하고 행정처리가 헬오브헬인건 예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이번 비자발급은 해도 너무한것 같네요 ㅠㅠㅠㅠㅠ
원칙상으로 비자심사기간동안은 일해선 안되고 월급도 받아서는 안되고 체류기간도 상한이 있는데
현실적인 문제를 깡그리 무시하고 너님 그냥 기다리셈 기다리셈만 반복해대는 공무원들이 밉네요...ㅠㅠ
입국관리국에 큰소리도 내볼까 싶지만 그랬다간 "너 추방"될게 뻔하니 찍소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바가지 긁어대면 그래도 어떻게든 처리해주는 한국공무원이 아주 미친듯이 매우 그리울 뿐입니다....
새해 소원은 다필요 없고 비자만 제발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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