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2주대기도 안풀린 뉴비 에이엔이에요. 간만에 또 인사드립니다.
훈련병이던, 특기병이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자대를 받고 11일이 지났네요.
시간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무난히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길게보면 시간이 멈춰있지만요
물론 생활이 힘든건 아니고 지금 당장도 하고있는 고민이 이어폰을 새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속편한 고민에
다음달에 나가는 3박 4일이라는 짧은 휴가를 어떻게 써야 알차게 보낼지 지키지도 않을 계획을 짜면서 있구요.
장점일지 단점일지 적어도 사회에 있을때 이어지는 야근에 수면부족으로 온갖 병을 달고살때보다 잠을 잘자서 병은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여전히 키보드 들여다보고 지름신오는 마음을 참는건 상당히 힘들지만요.
뭐 하여튼 저는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잘지내세요!
힘내십셔 충성충성충성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