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재미난 걸 찾았습니다.
차이가 뭐냐? 하면 위에는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고, 아래는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란 거죠.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위는 자연운석이고, 아래는 트리티나이트(Trinitite)에서 발견한 준결정체죠. 둘다 높은 열에 씌여서 발생된 겁니다. 아, 트리티나이트는 당연하게 트리니티 + 돌맹이, 즉 핵으로 인한 유리조각들 입니다. 지금도 몇몇은 당연히 방사능을 띄고 있죠.
여튼, 다른 준결정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라고 논문에서 말하고 있는거 같은데, 전 이 미스터리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리비아 사막지대에는 사막 유리가 있습니다.
네 이런 유리죠. 엄청난 열등으로 생겼는데, 몇몇 지질학자들은 이 유리가 트리티나이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기본설은 운석유리지만...) 만약 트리티나이트가 맞다면, 저 리비아 사막 지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시베리아 퉁구스카 대폭발같은 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