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으로 독립 하면서 가장 신경을 써버린? 것이 바로 빔프로 젝터 입니다.
여러대 가지고 있지만 FHD와 가장 밝은 (5000안시)를 세종에 가져다 둔 만큼 멀티미디어를 빠방하게 셋팅 하고자 HDMI 분배기에 빔프를 연결하고
1번 : 안드로이드 셋탑
2번 : TV 튜너
3번 : PS4
4번 : 스위치
5번 : 아무거나 사용 가능하게끔 (PC등)
를 셋팅 할 수 있도록 준비후 약 한달만에 셋팅을 끝냈습니다.
플스4는 구매후 개점 휴업하고 있다가 얼마전 사펑이 1.1만원에 떠서 바로 구매후 설치만 하고 오늘에야 테스트 해봤습니다.
5를 고려 안해봤냐 하면 전혀요... 어차피 4도 중고로 대충 사서 몇개만 할게 뻔한데 5는 사봣자 ... 어디다 사용할 지 모르니 4로 만족중 입니다.
이 버그 펑크를 이전부터 해볼까 하다가 왠지 위쳐3꼴 날꺼 같아서 그냥 안사고 있었기도 하고 대기 하고 있다가 이번에야 사봣는데 나름 할만한 듯 합니다.(참고로 스크린은 120인치 입니다.)
빔프는 침대 바로 옆이라 누워서 플래이 하거나 옆에 의자에 앉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조만간 셋팅을 약간 바꿀까도 고민되네요, 손님이나 여친올때 (근데 오긴 하려나.._) 대비해서 책상 옆에 PC를 하나 추가 했는데 접이식 식탁이라 플레이 환경이 영 별로라 책상도 하나 주문해둔 상태 이며 이것 때문에 선 정리나 책상 위치를 바꿔야 할거 같거든요.
스위치도 뭔가 케이블을 타는건지 기존 케이블로 안되다가 이번에 바꾸니 잘 되네요.
다만 이거 선정리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