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대략 2년 정도 구르고 있는데...
살은 쉬면 도돌이표, 도돌이표...
그리고 병원은 또 은근갔네요.
햄스트링, 인대늘어나고, 족저근막 걸리고...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사는상황에서...
전에 사촌이 소개해줬던 곳에서 프로모션 한다고...
부모님이 돈 좀 융자(...)해주시면서... PT 20회 결제를 했습니...
...20회에 100만원이라니...
지갑, 지갑이 딸리니 부모님으로부터 융자(...)받은거죠.
[사실 반쯤 답정너 당한거지만요. 크로스핏가서 다친다고 '집중지도를 받는게 어떠냐고]
살다살다 PT까지 정식으로 뛰어보겠네요.
(세후 월급 실수령액기준 절반가량이 날아갔습니다. 자동차보험 갱신하느라 잔고가 화악 나가서 마이너스 지경이니)
이제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 프로모션 1회 체험에서 한 번 뛰고 이틀동안 골골거리고 누웠는데... ㄷㄷㄷ
잔고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