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라인업은 어찌보면 취미용에선 끝판왕 산업용 에서는 시작 단계의 기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 보니 들어가는 소모품 비용도 상당하며 1의 경우 이제 단종이라 관련 부품을 매입하기 약간 애매한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새상품으로 찾기 힘들고 찾으려면 동호회에 삽니다 글을 올려야 합니다. (는 올리면 왠만한 부품이 튀어 나오긴 합니다.) 특히나 프롭의 경우 인스파이어 1의 프롭은 상당히 고가라서 한셋트 분량이 중고로 4 ~ 5만원에 거래되며
배터리는 헣헣.... 괜찮은 상태 제품이 1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네요. 인스파이어는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기체라 기존 3개로는 영 부실한 면이 있어 대용량 2개를 추가로 수배해 둔 상태인데 확실히 유지비는 매빅프로 라인업이 상당히 매리트가 있습니다.(배터리 중고가도 4~ 5만원이고 개당 비행시간도 긴편 이구요)
... 그래도 날리는 간지 하나 때문에 포기를 못하겟네요.
이러다 진짜 2까지 사는거 아닌가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