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책상은 2만원 인가 주고 구매하여 몇년동안 잘 사용하다가 이제는 보내줄때가 되어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책상은 저가형 이다보니 X자로 고정하던 쇠들이 끊어져 좌우로 심히 흔들리던 상태 였습니다.)
생각 없이 보고 괜찮을거 같은거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2만원 할인 이벤트 중이였더라구요.
뭐 덕분에 좋게 잘 산듯 합니다.
PC용 책상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고 적당히 모니터 암과 흔들림이 적을만한 제품을 찾긴 했지만 이것도 귀찮아 10분만에 찾아 주문 했습니다. ㅋㅅㅋ
퇴근하고 와서 조립하는데 으허;; 조립 자체는 쉬운편 인데 혼자 하려니 약간 빡셉니다.
게이밍 책상이라고 딱히 다른건 없고 그저 카본 시트지와 검빨 조합? 정도군요.
조립하고 도저히 당일 책상을 바꿀 엄두도 안나고 엔비도 포맷해서 새 주인님께 보내야 해서 다음날로 미루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변경 한다고 옮기다가 역시 귀차니즘을 맞이할 뻔 하였지만
내일은 불금에 뒤지도록 시험공부 해야해서 오늘 하기로 합니다.
흔들림 적고 나름 괜찮습니다.
추가 파츠로 뭔가 하단이나 측면에 부착해서 물건을 두거나 물병 걸이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이 2개정도 구매 했는데 안온게 함정)
검빨조합이라 책상에서 TP가 생각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