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께선 꽃을 싫어하셨습니다
그림으로라도 싫어하셨습니다
역시 현금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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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5.09 09:42
모두들 부모님께 카네이션 드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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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안주고 안받기 운동중입니다만..현금이 드렸더니 쏠랑 받으십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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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대신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드렸습니다. 역시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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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샤
2020.05.09 10:54
식물 키우시는걸 좋아하시기도해서 생화 화분 사드렸어요.
일부러 꽃이 별로 안핀걸 골랐더니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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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배게 두개 드렸어요
필요해보이시는데,현금으로 드리면 절대 안사실물건이라.. -
까마귀
2020.05.09 11:06
효성이 지극한 기글사람들...
전 상품권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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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 있으니 오붓하게 카페 시간 보내시라고 커피상품권 보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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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있어서 입금해드리고 전화드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친가 처가에 모두 보내고 전화하고 나니 지출도 두배 뻘쭘함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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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고 계셔서 황금올리브순살치킨 시켜드렸습니다... -
마땅히 생각이 안나서 그냥 케이크를 드렸습니다. 근데 정작 동생이 더 많이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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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선물세트 + 현금으로 드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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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이미 받으셔서 현금 입금해드렸어요. -
아직 학생이라.. 꽃 사오고, 모니터 바꿔드리고, 족발 시켜드린것 외에는 그냥 평소와 같았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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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아버지가 꽃을 사오면 먹지도 못하는거 왜 사왔냐고 하시니 현금 드렸습니다.
현금이 최고입니다 -
냄비 바꾸는 겸 테팔 냄비 세트 샀습니다. 아버지는 면도 크림이네요. 돈이 없는 학생이라 저렴하게 해드렸습니당. -
무선청소기 써보고 싶다고 하셔서 바꿔드렸어요.
학생이라 비싼건 못하고 그냥 저렴한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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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드렸더니.. 기뻐하시긴 한데 생각만큼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 차라리 먹을걸 사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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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2020.05.09 15:45
꽃 그림이 참 예쁘네요.
저는 돋보기 스텐드 주문해 드렸습니다 -
아카츠키
2020.05.09 16:42
전에 꽃 선물하니 싫다고 하셔서 이번에는 영양제 한통 사드렸습니다. -
전 어제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어버이날인걸 인지했습니다.
중학생이라서 할 수 있는게 전혀 없더라고요. -
카네이션은 학생(초중고)때까지만 좋아하실거라고 봅니다.
대학생~사회인부터는 현금+a(꽃)이지요.
저도 내일 본가에 가서 현금으로 드릴 생각입니다. -
저는 아직 학생이라 현금 드리기는 애매해서... 부모님께 저녁을 사드렸습니다 ㅎㅎ
회랑 족발 샀는데 부모님과 저녁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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