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차는 좋아합니다만 차의 외관 인테리어 보다는 속살 즉 엔진같은 동력쪽을 신경씁니다. 물론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은 예외입니다. 고려대상입니다. 전체적인 안정성,신뢰성, 정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다 좋은데 정비하는데 몇 주 걸린다면 낭패니까요. 그리고 하나 더 비용(구매가 세금 보험료 정비비등등)도 있습니다.
뭐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몇 가지 있습니다. 저는 어지간하면 오토미션을 선호합니다. 수동은 다 좋은데 정체나 오르막 주차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올것 같습니다.
ㅇ제가 그래이칼라나 블루칼라라면
포터와 봉고는 운전자 안전을 이유로 뺐습니다.
1.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3밴 또는 5밴
선정이유: 차종이 화물차로 등록되어 세금에서 유리하고 포터나 봉고같이 원박스가 아니라서 운전자 보호에는 유리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망과 호로 씌우는게 귀찮고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 오픈된 화물칸보다 탑차 탑차보다는 이런 봉고차를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제가 1톤이나 실겠습니까? 스타렉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스가 승합차라 승차감도 나쁘지 않아요. 카운티급만 아니면 됩니다. 신뢰성은 모르겠으나 많이 생산된 만큼 부품을 쉽게 구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쌍용이 정비성이 안 좋고 부품도 비싸다고 들어서 어지간하면 이 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차의 실수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차종 중 하나 입니다.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이 정도 차를 만들어주거든요.
2. 쌍용 렉스턴 스포츠
세금에서 유리하고 탑을 달면 바로 위 차와 용도가 비슷하게 됩니다. 음.. 일보다 조금더 승용을 한다면 선택할 차입니다. 위의 차가 도시 또는 노면이 포장된 지형에서 선호한다면 이 차는 비포장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건 승용도 고려해서 굉장히 평범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렉스보단 스크램블 존이 더 있어서 안정성에는 유리할듯 합니다만 정비에서는 마이너스가 될것 같습니다.
ㅇ화이트칼라라면
1. 현대 엑센트
승용이라서 세금에서는 불리하고 보험료도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비쌀겁니다. 단종되서 슬픕니다. 2종 면허 시험볼때 좋은 인상을 준 차량입니다. 제가 탄 첫 차도 구형 1세대 엑센트입니다. 운전석에서 불편한것도 없고 밟았을때 딱딱 잘 나가서 저는 이정도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딱히 모난데 없이 기본에 충실한 친구라는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블루칼라여도 기회가 된다면 세컨카로 하나 장만하고 싶습니다.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게요. 해외에서 살게된다면 신차로 사고 싶네요. 가격과 유지비에서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담없는 차크기도 한 몫 했습니다. 그리고 이 차가 면허시험장에서 쓰니까 검증은 됬다고 생각해요.
소나타는 다 좋은데 저에겐 너무 부담스러운 친구입니다. 너무 커요.
1-2. 기아 스토닉
엑센트와 프라이드 단종으로 비슷한걸 찾아보던중 베뉴보다 괜찮은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터보엔진이 있어서 마음에 들고
다운사이징으로 세금은 덜 내겠지만 터보엔진으로 유지비는 안드로메다로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dct도 그렇고요.
2. 현대 투싼
잘 만든 차라고 생각했고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suv에 디젤이라서 선택헸습니다.아마 제가 이 정도 이상급인 차를 유지할정도 된다면 성공했다고 생각하려고요.
3.외제차라면 도요타 프리우스 사고 싶습니다
c든 그냥 프리우스든 타고 싶습니다. 일본에서 프리우스 택시 타봤는데 승차감이 괜찮아서 이용해보고 싶네요
ㅡㅡㅡ생각중ㅡㅡㅡㅡㅡ
기아 니로 또는 쏘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쏘울은 가걱이 좀 그래서 뺄까뺄까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