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서 인지 구내염 발생주기도 짧아지고 통증도 심해지네요.
드디어 7월1일을 기점으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생각하던 전공과는 다르고 일하는 곳도 중견 기업의 공장이긴 하지만
일단 R&D부서에서 이거저거 지지고 볶고 만들라는것 만들라면서 컴퓨터 붙잡고 있네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가서 하고 싶은것들도 조금씩 하려 합니다.
근데 일이 피곤해요. 11시에 퇴근한다는게 이렇게 고된건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생긴건지..
입에서 구내염이 확 올라오는게
그냥 갑자기 모든게 피곤해져 버리네요.
밥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먹는데다 나름 운동도 한다 싶은데 으음....
정말 레이저로 지져버리고 싶습니다.
푹쉬고 신경을 덜써야 하는데 그건 사실상 불가하실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