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클라우드 칠성 사이다 맥주가 있길레 사와서 J사의 와규 패스트라미어 곁들여먹으려 했는데....
맥주가 아니라 사이다 그 자체네요.
음... 요즘 취향은 이런건가 싶으면서도 이건 맥주가 아닌 발포주 급의 사도잖아!!! 하는 깊은 빡침과 탄식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속지마세요. 이건 사이다에 에탄올 3% 첨가한 저렴한 칠성 사이다(?)입니다. (E모 마트 기준 1700원)
할인해 준다길레 6개 살까 싶었는데 안사길 잘했네요.
에델바이스 너는 날 엿먹이지 않을꺼지...?
입 정화할 것을 찾으니 집구석에 카스 하이트 밖에 없어서 꿩대신 닭으로 들고 왔는데 불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