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부터 시놀로지를 사내마내 하면서 가격표보고 안 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쓰던 iptime 나스가 상태가 그닥 별로인거 같기도 하고 하드 교체 후 절전모드에서 빠져나오는것도 느려지고 7년 썼으면 바꿀때가 된것 같기도 해서 결국 시놀로지로 갈아탔습니다. 역시 살지 말지 하는 고민은 사야지 해결되나봅니다.
시놀 나스를 처음 써보니 iptime이 그냥 기본 파일 공유를 쉽게 쓰게 해주겠다 정도의 느낌이였다면 시놀로지는 훨씬 더 기능도 많고 할 수 있는것도 많지만 제대로 하려면 뭘 좀 알아야 하는 느낌이네요.
데이터 옮긴다고 하루 꼬박 쓰고 메모리도 추가하고 이제 팬소음 줄여보겠다고 녹투아팬 달았다가 팬 정지 비프음 뜨고 한바탕 난리를 내고 왔네요.
일단 어떻게 팬 멈추는 것까지는 해결을 한것 같으니 몇일 더 돌려보고 개봉기랑 팬 교체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물론 그때까지 시놀을 안고장낸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