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모 횐님께서 "마 니 aiwa 아나!"라고 하시는데 그냥 '안다 우짤래!'하기엔 짜세가 안살아서 아예 갔다왔습니다.
그 옛날 aiwa 휴대용 카셋-트 테이프 플레이어 오우너였던 시절 자주 아팠던 아이와를 데리고 동해물이 마르고 문지방이 닳도록 다녔던 곳인데, 없어진게 20년은 됐음에도 낡은건물에 관리미흡이 겹쳐 아직도 그 흔적이 고대로 남아있습니다.
※혼신의 그림판질로 타업체 명판가림.
아니, 관리반장아재요... 작년에 나간 업체의 명판이 붙어있는건 그렇다 치겠는데 20년전 명판이 지금도 있는건;;
아무튼 그렇습니다. 저는 aiwa를 압니다. 거 말고도 서비스센터를 소아과라고 불렀죵. 그것이 '아이'와니까...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