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밤새고 있는 우냥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어지럽고 열이 올라서 낮잠을 잠시 잔다는게 9시간을 자버려서 밤을 새며 공부나 했습니다.
밤을 새는거야 커피 한두잔 마시면 잠 못드니 그리 상관은 없는데
공부 효율 자체가 상당히 좋지 않네요.
한 8시간 주욱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데
낮에 한두시간 집중할때에 비해서 속도도 안나고 기억도 잘 안나는것이
정신이 말똥하건 말건 밤을 새는게 결코 효율적이지 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거 한두마디 하려고 글쓰면 데이타 쪼가리가 아까우니 예전에 못한 필체인증이나 하렵니다.
는 저번에 수강신청 잘못해서 2년이 지난 지금에야 듣는 수리기초....
꼬부랑말 어려워요, 글씨 잘 쓰기 어려워요, 수학 어려워요.
펜은 이런거 씁니다.
저번에 일본가서 누가 구매대행 해달라고해서 샀는데
벌써 구했다고 저 쓰라고 주더라구요.
만년필은 처음인데 슬슬 익숙해지는지 다른펜이랑 필적이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어차피 익숙해져도 글씨 못쓰는건 마찬가지지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