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좀 오래 끼는 편인데, 오늘도 열심히 노래를 듣다가 블투 이어폰이 "energy low" 라고 제 귀에 속살거려서, 문득 궁금해졌네요.
5년쯤 전에는 하루에 얼추 17시간정도 들었었는데 요즘은 11시간정도 듣는거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귀 안상하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귀가 좋거든요. 진짜 좋은편이라 이 청력이 무뎌지기 전까지는 계속 오래 들을거같은데..
실제로 오래 들어서 귀가 안좋아진 경험이 있는 분이 있으신가 해서요. 인터넷에서 봐도 '음.. 그런가..' 싶어서.
아, 전 커널형 낍니당. 오픈형은 외이도 모양이 유니크한지(..) 맞는 이어폰을 본적이 음네요.
저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잘때 귀마개용으로만 주로 사용합니다. 물론 노래는 안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