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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사는 쪽 근처 대로는 만연한 벚꽃이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큰가지들을 쳐내서인지 올 해 가지는 앙상해서 보기에 좋지 않더라구요. 찍기 애매한 작대기들만 남았어요.
올해 이쪽은 이렇지만, 왕벚꽃 가로수거리는 타이밍만 맞추면 차암 예쁩니다. 혹시 이때쯤 해서 제주 오시는 분 있으시면 꼭 만개한 벚꽃들과 이슬을 즐겨주셔요. 나중에 비오면 바닥에 들러붙어 보기 흉하지만 그 전까진 정말 장관입니다.
그래서 저도 꽃이 지기 전에 수목원에나 다녀올까 하고 고민되네요.
P.s 슬슬 노래방 인기차트의 '그 노래'가 깨어날 시즌입니다. 허허. 저도 약소하게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