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주에 주문했으니 대충 5주만에 받았습니다.
기존에 버즈 라이브가 주력이고 QCY-T1C 를 서브로 사용중인데 음향 셋팅은 QCY-T1C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PC에 연결해서 하루 종일 귀에 꽂고 있어서 사용시간때문에 교체한것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T1C에 비교해서 착용감은 확실히 좋습니다.
T1C는 덜렁덜렁해서 빠지는걸 계속 신경써야 하는데 반해서 이건 뛰어도 상관없을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잠깐 사용해봐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BT5.1을 지원해서 그런지 즉응성(영상을 틀었을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시간차)이 나아졌고 T1C는 좌우의 동기화가 틀어져서 시간차로 들리는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 이건 그런건 없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AX200이라 BT5.2 지원함.)
저지연 모드는 PC라서 안되는건지 동영상에서는 체감이 안되는거 같은데 이건 게임을 해보거나 좀 더 써봐야 알수 있을듯합니다.
마이크가 4개(한쪽에 2개씩) 달리면서 통화품질이 T1C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는데 이건 T1C가 워낙에 좋지 않았었기에 라이브와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단점이라면 저지연 모드를 켜거나 끌때 아주 싸구려 음성(여자 목소리로 Game Mode라고 나오는데...)이 흘러 나온다 정도 인듯합니다.
긴 재생시간. // 스팩상 8시간으로 구입하게된 동기.
USB Type-C 단자. // micro B 사용하는 기기가 이제 없어짐!!!
편한 착용감.
즉응성 좋고 동기화 틀어짐 없음.
스테이션의 베터리 용량을 3단계로 확인 가능.
통화품질 상승.
저지연 모드???
T1C 대비 장점은 대충 이정도 입니다.
개당 1.2만원 정도로 구입했는데 이정도면 어마무시한 가성비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