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제 휴대폰 번호가 20 년도 넘게 쓴거 같은데.. 약 한 달전쯤부터 xxx 라는 여자를 찾는 사람 전화가 정말 줄기차게 오네요.
빚 독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전화부터 텔레마케팅 같은 전화..
처음에는 그냥 랜덤으로 거는 전화이겠거니 했는데, 어떤 여자가 이 번호로 여기저기 올려놓은게 틀림없는거 같네요.
도대체 뭘 하는 여자길래 이건 뭐..
제 목소리가 특이한 편이라 그런지..
이젠 전화걸고는 제 목소리 듣고는 아 xxx 모른다고 한 사람이구나하고 그 쪽에서 먼저 끊는 일까지도 벌어질 정도.
그러면서도 죽어도 전화번호 안 지우고 계속 걸어대는거 정말 피곤하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0 년 넘게 쓴 번호 바꿔야 하나요 ? 에휴..
저같은 경우 몇년전 선불폰 개통하면서 다른 사람이 쓰던 번호가 왔던건지.
그사람 이름으로 연락이 계속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