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부터 쓰던 의자가 제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좌판이 부서졌습니다.
부서진거도 모르고 계속 쓰다가 허리가 아파서 보니 왼쪽 엉덩이 쿠션이 덜렁거리더군요.
요즘 유행하는 게이밍 의자를 살까 하다가
종일 운전하는데 집에서까지 자동차 의자 닮은거에 앉고 싶지 않아서 그냥 일반 의자 주문했습니다.
상자가 많이 구겨저서 걱정했는데 내용물은 별 이상이 없네요...
바로 조립했습니다.
등판매쉬, 팔걸이 상하좌우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팔걸이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게 조정 가능해서
마우스 쥔 손이랑 팔뚝이랑 수평이 되어 아주 편합니다.
다만 제가 다리가 짧아 발판이 있어야 하겠더군요;;
무튼 등도 시원하고 잘 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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