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그루트

하....아.....SI......
후욱후욱

근데 저런 반영구스티커라고 하는 제품은 어떤 원리죠?

i am g'root'

할말을 잊어 할말이 없습니다...

누가 제 블랙베리에 저 그지같은 스티커를 붙이라고 하면 죽통 날릴겁니다.

더러운 사상적 배경을 제외하고라도, 애초에 폰의 카메라는 긴급하게 촬영할 일이 있을 때 촬영하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요즘 폰들은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해서 나옵니다
저걸 붙인다는 말은 '나는 휴대폰의 중요한 기능 일부를 포기한다' 전 절대 안하렵니다
저거 또 스티커 떼면 흉측하고 화질을 대폭 저하시킬 수 있는 흔적들이 남을거고요. 폰의 디자인도 심각하게 해칠거고요.
그리고 배려라고 했는데 누굴 위한 배려이죠? 아니 배려는 무슨 쥐뿔같은 배려입니까? 당신네들 부터가 배려를 안 하는데? 물론 스티커는 선택적으로 붙일 수 있지만 스티커를 붙이는 순간 제조사의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포기하는 게 되는데?

저 사안에 대해서는 그루트가 너무 불쌍해서 아이엠 뻨킹 그루트는 못하겠네요.

F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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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나 군부대 출입할때 붙이긴 했는데..

스티커를 붙이면 매너인이고 안붙이면 노매너인입니까

세금 갖고 장난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뭔

어디 보안시설 출근하는 줄 알겠네요.

i am grOot

저거 붙이면 경찰로 취직이라도 시켜줍니까?

머리에 똥만들어있는 사람들이 저딴 쓰레기같은 것만 잘 만드네요.

I am √(Goo)

저정도 사이즈면 렌즈는 물론 플래쉬까지 가리죠 거기다 삼성폰이라면 후면 지문인식 센서까지 가릴껄요?

그리고 제대로 할꺼면 후면만 붙이면 뭐합니까 전면에도 큼지막하게 붙여야죠 물론 베젤리스 추세의 핸드폰이라면 각종 조도센서,홍채인식센서등은 기본이고 통화스피커 까지 가리겠네요

아예 사람이 제조사 선탑재앱으로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등 인구 밀집지역에선 카메라 작동을 정책상 못하게 하는 기능을 넣던가요

뭔가 해서 찾아보니 평소에는 폰 뒷면에 붙이고 있다가 몰카 촬영 등이 있을 수 있는 곳에서는 카메라에 붙이라는 용도이군요.
쉽게 떼어지고, 다시 붙일 수 있는 접착제가 붙어 있는 모양이고요.

저는 뭐 안 좋게 볼 필요 있나 싶네요. 워낙 몰카 이야기 나오다 보니 지하철 계단 같은 곳에서 폰 보면서 가다 문득 앞 사람 치마가 짧으면 괜히 오해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냥 폰 넣고 가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저런거 붙어 있으면 괜히 시비 걸면 더 당당히 대꾸할 수도 있겠죠.


좀 더 현실적으로는 귀찮아서 저걸 실제로 붙이지는 않을것 같고 다만 몰카에 대해 성별을 떠나서 모두들 서로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가해자로 의심 받을 수도 있다는 걸 자각하고 좀 더 신경 쓰다 보면 오해를 살 수 있는 상황이 덜 생기기도 할 거고요.




이건 좀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카메라를 포함해 모든 영상 촬영 장비들은 작동 시 작동 LED가 같이 켜지도록 하드웨어단에서 제조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면 폰으로 촬영을 하는지 아닌지도 쉽게 알 수 있고, 요즘 같은 시대에는 집에 있는 캠이나 노트북 같은 곳에 악성 코드가 깔려 혹시 나도 모르는 새에 내 사생활이 노출 될 수도 있으니까요.

아니.. 저런 거 말고 싸이코패스같은 잠재적 살인범을 잡으라고....

아주 블랙박스에도 붙이라 그러죠

김병현이 심각하게 생각납니다.

카메라 촬영으로 인해서 범죄를 막은건이랑 신고를 원할하게 한 건도 사례가 많잖아요.
왜 긍정적인면은 보지도 않고 이런것만 선동하려 하는건지?.
요즘 그냥 하나같이 미쳐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몰카찍으려 하는 사람들은 눈에 띄지않는 초소형 카메라도 있기때문에 애초에 저런다고 방지되기는 힘들죠.
정말 몰카를 막고 싶고 이에 대한 대책을 뚜렷하게 막아보고 싶다면 더 다른 적극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그저 저런 활동은 우리가 활동을 한다고 보여주기식 또는 평소신경쓰지 않던사람들에게도 불안감을 조성하는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전 회사에서 나눠준 촬영금지스티커가 항상 붙여져있습니다 ㅠㅠ
어짜피 찍을일도 많이 없지만요

핸드폰 든 사람이 잠재적 몰카범이라면 커터칼이랑 가위 든 사람도 잠재적 흉기살해범이니 경찰은 전국민 핑킹가위 보급을 추진합시다 와아!

저는 에반이에용 (당당)

아니 생각해보니 절로 욕이 튀어나오네요
이번에 살해당한 친구는 1달전부터 도와달라 했는데 개무시하면서 하는 짓거리가 저딴거라니

세금은 언제까지 이렇게 낭비되어야 하나요?

지금 세금으로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죠?

지하철 같은곳에서 배포하는거면 저거 하나 붙임으로서 굳이 기분 나쁜 의심도 안 받게 되고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분들은 그저....
홍보용인지..
세금으로 뭐하는 짓인지ㅡㅡ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