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휴가왔다가 꽂혀서 눌러 앉아 살다가
휴가를 한국으로 가는 외화벌이 노동자입니다. ㅎㅎ
마침 세부 -> 인천 편도가 8만8천8백원짜리가 떠서 1년 2개월만에 한국갑니다
아흐..... 갑자기 집밥도 생각나고 집앞에 족발집도 생각나고
통영사는 친구는 회로 배터지게 만들어준다고 통영오라고 하고
치과다니는 동생은 스케일링 받으라 하고
한국가면 바쁠것 같네요..
일단 무엇보다 비행기 티켓을 싸게 끊어서 기쁩니다. ㅠ_ㅠ
작년에 갈땐 편도 18만원인가 주고 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