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제목대로 가겠습니다.
무게 : 155/ 172/ 163g
두께 : 8.0/ 8.4/ 8.5mm
카메라 : 듀얼픽셀 ois. /일반. /개선된 듀얼픽셀&가변조리개.
램 : 4/4/4기가
배터리 : 3000/ 3000/ 3000mah
지문인식 위치 : 카메라 옆/아래/아래.
두께 말고 다른 사이즈로 보자면 전체적으로 A8이 제일 큽니다. 5.6인치임에도 그렇습니다. 길이는 S8보단 짧지만 S9보단 두껍다고.
화면이 커지고 배터리가 늘어난 이상 무게 또한 늘어나야 함은 지당한 이치입니다.
크기는 베젤을 줄이고, 줄이고, 줄이다 못해 엣지로 옆면까지 감싸버리면서 측면 베젤을 없다시피 만들어도, 이 이상 커지면 그건 정말 태블릿의 영역입니다.
S8의 지문 위치를 대차게 깠던 까마귀지만, S9의 늘어난 무게를 보면, 그리고 s8의 중고가를 생각하면 s8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지는군요...
Ap의 성능도, 카메라도 나아졌다곤 하지만 제가 여태껏 폰카로 쓴 카메라의 기능이라곤 그저 꺼내서 쓱 찍고 다시 끄는, 소위 스냅샷이 전부였는걸요. 그 이상을 바라는 것도 허황된 바람이구요.(*여기 폰카로 달사진 찍게 해달라고 빌던 조류가 있습니다)
무거워지고 두꺼워졌는데 왜 배터리는 그대로인 걸까요? 프레임을 보강한 걸까요... 흠. 모를 일입니다.
S8은 카툭튀가 거의 없었는데 S9는 가변조리개 때문인지 좀 나와 있더라구요.
무게도 8g 정도 차이면 그냥 내부 부품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 같구요.